두바이 시가지와 팜 쥬메이라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모노레일(2022.12.19)

2022. 12. 31. 22:13나의 이야기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 전경으로 스위트 룸 객실이 2천오백만원 정도 한다고 하니

한번 이용하려면 가진 재산 거덜 내야만 할 정도입니다.ㅎ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 전경

 

 

위의 건물은 우리나라 쌍용건설에서 건축한  ' Atlantis The Royal"

로열 아틀란티스 리조트'라고 합니다.

건물이 무슨 젠가를 쌓아놓은 듯한 모습으로 일반 객실 1박에 1,000만 원 이 넘는다고 하니 저와 같이

두바이 변두리 외곽의 호젓한 호텔 스탠더드 트윈룸 1박에 십만 냥 내외 남짓한 곳에 숙박한

패키지 여행객으로서는 후들후들합니다. ㅎ

 

50만 원도 아니고 100만 원도 아니고 1,000만 원이라고 하니 스위트 룸은

얼마나 더 비쌀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역시 오일로 부가 펑펑 쏟아지는 나라답게 스케일이 장난이 아닙니다.

 

지금은 카타르 도하에서 월드컵 결승 경기가 열리고 있어 이곳 두바이까지

그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팜쥬메이라를 운행하는 모로 레일 내부 전경

 

 

팜쥬메이라의 고급주택가들 전경

 

 

모노레일을 타고 바라다본 팜쥬메이라 전경 

 

 

모노레일로 Nakheel Mall 역에서 하차하여 팜쥬메이라 전망대로 향하는 전경

 

 

Nakheel Mall 내부전경

 

 

팜쥬메이라 전망대 홍보관 내부전경

 

 

The View at the Palm으로 향하는 통로 

 

 

건물 바닥의 신발자국을 밟으면 금가루를 뿌린 형상으로 나타나는

화려한 팜쥬메이라 홍보 영상물 

 

 

이 홍보관의 영상제작물을 보면서 제가 느꼈던 저의 생각은 두바이의 왕자 세이크의  업적 홍보물 같았던

느낌이었던지라 이런 홍보 영상을 보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통 크게 작은 선물이라도 하는 게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려 세이크 왕세자 넌 오일 부자일진 몰라도 니 똥은 좁쌀처럼 작다.     ㅋㅋ

 

 

홍보관 내의 수족관

 

 

팜주메이라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팜쥬메이라 전경

 

 

건너편의 버즈 알아랍 쥬메이라 호텔(7성급)과 주메이라 비치호텔은 Public Beach에서

  2017.9.7에 제 티스토리에 올린 적이 있기에 https://kyh0221.tistory.com/2366  참고하시면

 

아라비아만의 작은 메뚜기 두바이 시가지 투어(2017.9.7)

돛단배 모양의 7성급 호텔 버즈 알아랍의 전경 아라비아 반도 아라비아 만(灣) 연안에 있는 두바이는 아랍 어로 '작은 메뚜기'라는 뜻으로, 아라비아의 베니스라고 불리워 질 만큼 도시 전체가

kyh0221.tistory.com

좋습니다.

 

 

팜쥬메이라 전망대에서

 

 

팜쥬메이라 전망대 유리판애 앉아 바닥을 내려다보면 아찔한 느낌이

드는지라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로서는 후들후들 ㅎ

 

 

이번 여행을 함께 한 룸메이트 이선생님과 이선생님의 손윗 동서인 김사장님 내외로

이분들과는 제주도 세 달 살기와 거제 한 달 살기를 같이 한 적이 있다 보니 여러 번의 식사와

낚시로 맺어진 끈끈한 유대감이 있는 아주 친숙한 사이랍니다.

 

 

팜쥬메이라 전망대 관람을 마치고 전망대 하단부 스타벅스(별다방)에서 ㅎ

 

 

팜쥬메이라 전망대 하단부의 스타벅스(별다방) 전경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는 이슬람의 나라이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둔 탓인지 쇼핑센터의 화려한

성탄 장식들은 다른 나라와도 크게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슬람이나 기독교, 불교 아니면 힌두교를 믿어도 예수 탄생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마음은 하나란 게.....ㅎ

 

이제 알파히디 역사지구(구 바스타키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