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2. 14:13ㆍ나의 이야기
Naddaf Point
Palace Hotel and Burj Khalifa 전경
두바이 몰 전경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버즈 두바이) 옆에 세워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쇼핑몰로 2004년 5월에 착공해 2008년 11월 4일 완공되었습니다.
올드타운 아일랜드 타운하우스와 아파트 밀집 중심 산업 지역에 건설된 두바이 몰은 내부 엘리베이터가
95개, 에스컬레이터가 150개에 이르며 주차장은 1만 4천 대의 차량을 동시 수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세계 최대의 실내 아쿠아리움, 실내 금시장, 올림픽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실내 아이스링크와 호텔이 있고 쇼핑몰 건설에 사용된 철제 구조는 13,800t으로 에펠탑에 사용된 양을 능가했다고 합니다.
부르즈 할리파는 높이 828m의 163층짜리 건물로, 2015년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입니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공사가 진행되었고 2010년에 개장했습니다.
호텔과 주거시설, 사무실, 쇼핑센터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건물로 건축 설계는 미국의
SOM이 맡았으며, 한국의 삼성물산이 공사 전반과 기술을 총괄했습니다.
58기의 엘리베이터, 2만 9000개의 커튼월, 철근 4만 톤, 고성능 콘크리트 164,000㎥ 가 사용되었으며
3일에 한 층씩 건설하는 시공방식, 인공위성을 이용한 GPS 기술, 복층형 엘리베이터, 진동 저감장치
등 첨단 기술의 집합체입니다.
두바이의 관광명소 중 하나로, 124층에 두바이의 모습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부르즈 할리파에는 10000실의 호텔, 586세대의 주거용 공간, 3 헥타르의 공원, 19개 이상의 주거 타워와
두바이 몰, 12헥타르의 인공 부르즈 할리파 호수 등이 있습니다.
부르즈 할리파는 기반 서비스와 관광을 통해 석유 기반 경제에서 탈바꿈하려는 다변화적인
정부의 결정을 기반으로 하여 건설이 결정되었습니다.
부르즈 할리파를 배경으로
두바이 몰로 향하는 Souk Al Bahar Bridge 위에서
Souk Al Bahar Bridge 상부 전경
이란 젊은 미혼 여성 여행객들
이란의 젊은 여성 여행객들과
이란에서 여성들은 히잡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녀야 하지만 이렇게 해외로 나온 여성들에게는
히잡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자유롭습니다.
그렇지만 이란 국내에서 뭇남성과 같이 히잡을 착용안한 채로 이렇게 사진을 찍는다면 제 짐작에
이란 경찰들이 이를 발견했더라면 이란 여성이든 저든 잡혀서 종교 재판에 회부될 수가 있습니다.
사실 팔레비왕조 시절의 이란 여성들은 무척 자유로왔습니다.
제 오랜 여행 추억 중 1985년도에 이란 비행기를 타고 도쿄에서 베이징으로 여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중국과 수교 다음 해인지라 베이징으로 가는 직항기가 없어서 일본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던
시기로 비행기 뒷좌석 여유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던 시절이었는데 그 당시 중년의 뚱뚱한 여성
스튜어디스와 담배를 같이 피우기도 하였답니다.
그런데 호메이니 종교 정권이 이란에 들어서면서 이렇게 자유롭게 생활하던 이란 지식인 여성들이
어떻게 종교적인 관습 속에 생활하며 견딜까 하였는데 그게 결국은 이번에 터지고 말았더군요.
종교가 자유를 억압하는 이란식 종교 정치가 과연 올바른 것인지에 대하여서는 논하고 싶지 않지만,
이들의 자유를 막을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다시 한번 강조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란 여성들이 찾고자 하는 자유와 권리에 대하여 저는 당연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란 생각에 열열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두바이 몰의 천정 돔 모양
두바이 몰에 관해서는 2017.9.7 발칸 여행 시에 레이 오버로 돌아본 적이 있기에 오래전에 제가 올린
티스토리 이야기를 비교해서 보시면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https://kyh0221.tistory.com/2367
분수 쇼가 열리는 부르즈 할리파 인공 호수 전경
더 애드레스 다운타운 두바이
The Dubai Mall Heart
The Dubai Mall Heart
Souk Al Bahar Bridge 너머로 바라보이는 부르즈 할리퍼
수크 알 바하르 내의 휴게 공간
잠시 두바이의 돈 많은 부자 셰이크 함단 빈 무함마드 알 막툼 왕세자처럼.....ㅋㅋ
UAE는 7개의 부족(토호국) 연합 국가로 UAE에서 가장 큰 도시인 수도 아부다비의 족장이 대통령을 하고
그다음 큰 도시인 두바이의 족장은 부통령을 하는 식으로 7개의 토호가 서로 나눠서 국가를 운영하는데 만수르는 아부다비 족장(대통령)의 셋째 아들이고 셰이크 함단은 두바이 족장(부통령, 총리)의 아들이랍니다.
근데 UAE 석유 생산의 80% 이상이 아부다비에서 나오니 만수르가 훨씬 부자 토호국이지요.
두바이의 주 수입원은 관광, 금융이다 보니 석유 오일 모니가 많은 아부다비보다는
경제적으로 볼 때 두바이가 못하답니다.
순자산이 200억 달러(약 23조 원)에 이르는 등 엄청난 부를 과시하고 있는 함단은 우리에게는 부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만수르(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 왕세자)’의 처남이기도 합니다.
수크 알 바하르 천정 돔
이제 두바이 몰 지하 주차장에서 사륜자동 SUV 차량으로 옮겨 탄 후
두바이 붉은 사막투어에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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