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달살기 들어갑니다
2020. 7. 27. 18:49ㆍ나의 이야기
군산오름에서 바라다보는 서귀포의 일출
군산오름 6부 능선 유채꽃밭과 아름다운 구름
제주도 세달살기 들어갑니다.
기간: 2020.8.1~2020.10월 31까지
제주도 한달살이를 다녀온 지 벌써 3개월이란 시간이 지났군요.
코로나가 잠잠해지기를 기다렸으나 아직도 소멸을 기다릴 때 까지는 요원하기만 합니다.
갑갑한 마음을 다스리려고 또다시 제주도 세 달 살기 들어갑니다.
8.1일 날 새벽에 제 애마를 목포항에서 산타 루치노호에 싣고 제주도로 들어가서
이 번에는 제주시 봉개동(명도암) 참살이 마을에서 혼자 세 달 살기에 들어갑니다.
이 것은 근자에 해외여행을 못 가다 보니 그동안 쌓인 욕구 해소의 일부이기도 하고
또 지난번 봄에 미진하고 부족했던 제주 한달살이를 좀 더 알차게 꾸며 제주의 속살을
더 알고 싶어 이 번에는 3달 살기로 실행해 봅니다.
제주를 갔다 온 사진들도 아직 다 올리지도 못했는데 또다시 제주로 향하다 보니
제가 저를 보아도 영혼이 자유로운 보헤미안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ㅎ
이번에는 노트북을 챙겨가기에 간간이 제주도에 가 있는 동안 여건이 허락하면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앵글에 담아 올려드릴 생각이지만, 제가 묵는 숙소의 제반 여건을
잘 모르다 보니 당분간 블로그에 글을 올려드리지 못하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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