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천위를 짜릿하게 걷는 감악산 출렁다리(2018.7.11)

2018. 7. 16. 16:06나의 이야기










감악산 출렁다리 전경

















감악산 만남의 광장 주차장 전경
















감악산 만남의 광장 주차장에서 산길로 걸어가면 10분 정도면 출렁다리에 갈 수있다는 표지판으로

 반대편쪽에 있는 계단으로 오르면 15분 정도가 걸린다는 이야기인지라 조금 힘은 들어도

 빠른 산길로 출렁다리를 향합니다.ㅎ(입장료 없음)  

















감악산 둘레길 및 등산로 안내도



















감악산 출렁다리 입구




















감악산 출렁다리 전경



















저도 이 곳을 찾은 관광객의 도움으로 인증 샷을 남겨 봅니다.ㅎ




















감악산 출렁다리 주차장(주차비 무료)에서 10여분 오르막 숲길을 잠깐 오르면

 나타나는 빨간색 출렁다리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45m 길이 150m의 다리가 설마천 계곡 위에 길게 걸려있습니다.


자동차가 달리는 도로 위, 출렁다리에서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아찔한 쾌감이 느껴집니다.


감악산에는 청산 계곡길, 손마중길 등 약 19.6km의 순환형 둘레길 5개 코스와

 임진강과 북한 개성의 송악산도 보인다는 675m 정상까지의 등산코스가 있습니다.


감악산 코스에서는 출렁다리를 보는 것 외에도 둘레길 걷기나 등산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이해가 가시겠지만 이 감악산 출렁다리는 범륜사 절 아래쪽 5부능선 정도에

 연결되도록 설치가 되어 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휴일같이 관광객들이 많은 날에는 이 곳에 주차를 하시고 출렁다리를 건너서

 운계폭포 하단 전망대와 범륜사 상단 운계폭포 전망대를 거쳐 감악산을 오르시거나

  바로 감악산을 오르고 되돌아나와서 역순으로 하산을 하신다면 편하리란 생각이.......

















줌으로 당겨본 범륜사와 운계폭포 전경으로 3단폭포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보이는 폭포 구간은 2단폭포 뿐입니다.




















상부의 고 건축물이 범륜사의 극락보전과 백옥으로 만든 관음상과 십이지신상입니다. 

























 저는 이런 지리적 상황을 잘 몰랐기에 차가 향하는 코스대로 범륜사로 차를 가지고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출렁다리로 올랐기에 반대편쪽의 범륜사와 운계폭포는 제 불로그에

올려진 것을 참조하셨으면 합니다.ㅎ




















범륜사 상부 운계폭포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감악산 출렁다리 전경



















감악산 출렁다리에서 주차장으로 하산 하던길에 보이던

 소나무에 비를 피해 숨어 있는 나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