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서강에서 올려다 본 선돌(2014.6.1)

2014. 6. 25. 15:08나의 이야기

 

 

 

 

 영월삼거리 서강 강변에서 고기를 잡는 관광객들

 

 

 

 

 

 

 

 

 이 사진의 좌측에 있는 다리가 일명 문개실잠수교로 장마가 지면 물에 잠기는 다리로

  영월 삼거리 부근에 있으며 예전 국도변에 있는 다리랍니다.

 다리 우측의 작은 암산은 옥녀봉이라고 부른답니다.

 이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이 옥녀봉을 용의 여의주로 본다는

 이야기도 이 곳 지방에는 전해져 내려 오더군요.

그렇게 보는 이유는 영월 선돌로부터 시작되는 산능선이 용의 몸통으로 보았을 때에 

 이 지형을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 사진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이 영월 선돌에서 내려온 능선으로

 용의 머리 부분에 해당되는.....

 

지금 관광객들이 놀고 있는 강변이 문개실이란 지명을 가진 서강변으로

 이 강변 뒷 편을 몰락한 모 그릅 총수와 박 아무개씨가 합작하여 이 곳의 구릉에다

 골프장과 레저시설을 만들려던 곳으로 소문이 난 곳이기도 합니다.

 

 

 

 

 

 

 

 

 

 영월 삼거리 방향에서 선돌 아래쪽 방향(아주 오래 전 이 도로는 청령포쪽으로 향하여

 영월로 향하던 비포장 국도였으나 위험 구간이 많아서 폐쇄하고 소나기재로 우회하는

 새로운 포장국도를 만들었으나 4차선 국도가 또 새로 생기는 바람에 지금은 지방도로 전락하였음)

으로 향하면서 바라다 본 우측의 문개실 잠수교와 앞의 옥녀봉

 

 

 

 

 

 

 

 개실로 들어가는 잠수교

 

 

 

 

 

 

 영월 삼거리 방향에서 옥녀봉을 휘감아 흐르다 서강으로 진입되는 하천

 

 

 

 

 

 

 오래 전 비포장 국도 페쇄 지점에서 올려다 본 선돌

 

 

 

 

 

 

 

 

 

 

 강 건너편은 골프장으로 만들겠다던 문개실

 

 

 

 

 

 

 

 

 산 위 정상부에 선돌 전망대가 조금 바라다 보입니다.

 

 

 

 

 

 

 

언젠가 문개실 하단부로 진입하여 선돌을 올려다 보며 찍은 사진을

 본적이 있어서 저는 강건너편 으로 들어가서 선돌 하단부 쪽에서 사진을 담고 싶은 욕망에

지나가는 길에 잠시 시간을 내어 들어와 보았습니다만 ......

 

빛이 너무 강하고 선돌 바로 아래 지점 강가에는 잡풀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는

 장소로의 접근도 어렵고 위치 선정으로도 부적절하단 생각이.....ㅎ

 

 

 

 

 

 

 

 

 이 강이 서강으로 강의 꼭지점 부근이 문개실 잠수교가 있는 지점

 

 

 

 

 

 

 

 

 

 

 

영월 삼거리 근처의 하천 꽃밭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