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2845)
-
코타키나발루의 부속 섬 마무틱과 비 내리는 탄중아루 해변 (2025.2.20 코타 배낭여행 3일차 마지막)
오늘은 오후 늦게 비가 예보되어 있기에 오늘은 오전에 코타키나발루의 섬투어를 나가기 위해서 조금 서둘러 리조트의 아침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오늘은 새벽 햇살이 고와 리조트의 자연 풍경들이 아름답게 바라다 보여 몇 장의 사진을 찍어 봅니다. 사진을 찍는 시간대가 이런 햇살이 고운 오전 시간대가 좋다는 것은 오랜 시간 경험에서 얻은 것이지만 오늘은 정말로 피사체를 앵글에 담기엔 아주 좋은 날입니다. 그런 탓에 이번 여행을 함께 한 옛 직장동료들도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리조트 레스토랑 앞 잔디밭(배구장 및 족구장으로 사용) 전경 이곳 리조트 해변도 거센 파도나 해일에 모래가 파이다 보니 보수공사를 진행 중이었는데 예산이 부족한지 진행 속도는 멈춰 버린 상태..
2025.03.11 -
코타키나바루 파파르의 외곽 해변 Pantai Manis과 시가지 전경 그리고 코타키나발루의 열차 여행 (2025.2.19 코타 배낭여행 2일차)
파파르 외곽해변 Pantai Manis의 상징 조형물 리조트에서 그랩으로 수배한 택시를 타고 도착한 파파르 외곽해변인 Pantai Manis 의 상징조형물 전경입니다. 오늘의 여행 주목적은 코타의 열차를 타보기 위함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이 파파르란 지역이고 리조트에서 20여 Km 떨어진 곳에 파파르역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파파르란 도시 외곽의 해변을 검색하였더니 Pantai Manis 란 해변이 눈에 보여 이쪽 해변 풍경은 어떤지 궁금하여 제일 먼저 찾아보았습니다. 상징 조형물을 배경으로 해변 전경 이곳 식당가에서 간단한 음료수와 바나나 튀김으로 잠시 휴식을..... 해변 상점가 전경 큰 기대를 가지고 찾아왔지만 해변치곤 큰 볼거리도 없고 풍경도 그저 ..
2025.03.10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바루의 Beringgis Beach Resort의 새벽 전경들(2025.2.19 코타 배낭여행 2일차)
Beringgis Beach Resort 중앙 현관 리조트 현관 앞의 작은 연못 사람의 습관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진 게 아니다 보니 이곳 코타에서도 예외가 없었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6시 정도면 기상을 하였는데 이곳 코타에서는 1시간가량 늦다 보니 우리나라 시간인 5시(코타 현지 시간)에 정확하게 눈이 떠질 수 밖엔 없었습니다. 잠도 안 오고 아침식사는 7시부터 제공이 되니 그 시간 까지는 리조트 내에서 보낼 수 밖엔 없는데 이 리조트가 정원이 좋다 보니 산책하기엔 아주 좋아서 산책에 나가봅니다. 리조트 해안 전경 새벽 수영장에 어린 반영 리조트에서 아침 조식을 먹고 오늘은 사바주의 외곽 도시인 파파르로 향해서 그곳에서 시내까지 열차 편으로 나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이 ..
2025.03.09 -
코타키나발루 시가지의 전경과 페링기스 리조트의 저녁 만찬(2025.2.18 코타키나발루 배낭여행 1일차)
필리피노 마켓(Pasar Kraftangan) 전경 해안가에 자리한 시장으로 해산물, 길거리 음식, 보석, 수공예품, 의류를 판매합니다. 말레이어로 코타 키나발루(Kota Kinabalu)에서 코타(Kota)는 도시를 의미하고 키나발루(Kinabalu)는 말레이시아 최고봉 키나발루 산을 의미합니다.한국인들은 코타키 나발루라고 부르는데, 코타 키나발루라고 읽는 것이 맞습니다. 긴 이름 때문인지 그냥 줄여서 '코타', '케이케이(KK)' 혹은 '코타키'라고 부르는데 현지에서는 흔히 KK라고 약칭되곤 합니다.영국 식민지 시절에는 제슬턴(Jesselton)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여기에 있는 항구 이름으로 남아있습니다.키나발루(Kinabalu)의 어원은 현지 원주민 언어의 하나인 카다잔두순어 단어 아키 나발..
2025.03.08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바루의 Beringgis Beach Resort(2025.2.17~2.18 코타 배낭여행 1일차)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교체한 유심카드 옛 직장 동료들과 함께한 코타키나발루 배낭여행을 위해 저를 포함한 4명이 인천공항 미팅시간은 오후 4시경으로 L 카운터 제주항공 코타행 앞에서 만나 가져온 수화물을 탁송하고 티켓을 받아 보세구역에서 저녁을 먹고 7시 20분경 코타로 향해 코타 현지 시간으로 12시 30분에 도착을 합니다. 수화물을 찾아 현지 화폐인 링기스로 교환을 한 후 그룹 전체의 핸드폰 유심을 핸드폰에 갈아 끼운 후 그랩을 이용하여 이곳 공항에서 약 20km 떨어진 페링기스 비치 리조트로 향할 차량을 수배하였으나 생각보단 차량이 잘 잡히질 않아 조금 늦은 시간에 리조트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숙면에 들었습니다. 코타키니바루 국제공항은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 말레..
2025.03.06 -
스리랑카 콜롬보 외곽의 자연 습지 공원 디야사루 파크(2025.1.16 스리랑카 배낭여행 11일차)
강가라마야 사원과 힌두사원을 돌아본 후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으나 친구가 몸 상태가 몹시안 좋다고 하여 제가 가져온 정로환을 4알 주었더니 친구가 무슨 약을 이렇게 많이 주냐고 역정을 내더군요. 그래서 약 설명서에 성인은 4알이고 아동은 2알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암튼 감기 기운에 오한이 오는지 자기는 호텔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겠다고 하여 호텔에서 체크 아웃을 한 후 무거운 배낭은 호텔 리셉션에 보관을 한 후 호텔 입구에서 오후 3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혼자서 디야사루 공원으로 향합니다. 디야사루공원이 특별한 볼거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나 스리랑카 도심 근처의 자연생태계가 어떤지 궁금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구글 맵에서 나온 버스 노선을 찾아 버스 편으로 디야사루공원으로 향해 그 버..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