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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알헤시라스에서 지브롤터 해협을 페리를 타고 북아프리카 모로코 스페인령 세우타로 향하는 여정(2022.12.23)
론다를 돌아본 후 늦은 저녁에 알헤시라스 항구에 도착하여 항구 근처 중식집에서 저녁을 먹고 도착한 알헤시라스 페리부두 전경입니다. 알헤시라스~ 세우타 페리여객선 터미널 전경 이제 이곳 페리부두에서 아프리카 스페인령 세우타로 향하는 배를 타기 위하여 세관이 아닌 경찰 검문소를 통과하기 위하여 짐 검사를 받고 난 후 페리를 타게 됩니다. FRS Taquilla Principal Algeciras(페리/국내여객선) 내부 전경 알헤시라스항 안내 알헤시라스(Algeciras)는 스페인 남부에 있는 항구 도시로 안달루시아 지방의 카디스 주에 있으며 지브랄타 만에 면해 있습니다. 온화한 겨울 기후를 지니고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알헤시라스에서 이베리아 반도 최남단 타리파에 이르는 해안은 ..
2023.01.17 -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꽃같이 아름다운 마을 론다(2022.12.23)
세비야 투어를 마친 후 약 2시간 30여분 거리에 있는 론다로 향하는 차창 밖 풍경으로 윈도 배경화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도 안보이는 너른 초지는 지금 것 보아온 스페인의 다른 지역보다는 밀재배나 목초지가 대다수인지라 올리브와 오렌지 나무 일색의 지역들과는 또 달라 보였는데 정말 부럽단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이 넓은 땅 한귀퉁이 떼다가 우리나라에 붙어 놓을 수가 있다면, 우리나리 국민들은 이를 잘 이용할 텐 데라는...... 쩝! 론다에 다가왔는지 끝도 잘 안 보이는 너른 초지는 험준한 산악지대로 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산악지대 야산에 심어진 올리브 나무들 성 테레사의 타락하지 않은 손 교회 (Mano Incorrupta De SANTA TERESA) 투우사 카예타노 오르도네즈(Cayetano..
2023.01.16 -
콜럼버스가 잠들어 있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세비야 대성당(2022.12.23)
좌측의 히스팔리스 분수( Híspalis Fountain) 성 크리스토퍼 문 앞의 조형물에는 히랄다 탑(La Giralda)의 엘 히랄디요와 같은 모양 남쪽 파사드의 성 크리스토퍼의 문은 아돌포 페르난데즈 카사노바에 의하여 디자인되었으며, 1917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이 문 앞에 히랄다 탑의 꼭대기에 세워져 있는 석상인 히라딜로의 모형이 세워져 있습니다. 대주교의 궁전과 가로등 기둥 분수(Palacio Arzobispal와 Fuente Farola) 가로등 분수(Fuente Farola) 오렌지 정원 히랄다 탑과 함께 옛 이슬람 사원의 일부가 남아 있는 장소로 정원 한가운데 있는 중앙 분수대는 이슬람교도들이 예배를 드리기 전 손과 발을 씻었던 곳으로 고트족 시대에 만들어졌습니다. 정원을 통과하면 대성당의..
2023.01.15 -
스페인에서 제일 아름다운 광장 세비야 스페인 광장(2022.12.23)
북쪽 타워(Torre Norte)와 육군박물관(Military Historical Museum of Seville)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ña)은 유색타일 바닥과 화려한 분수가 있는 스페인에서 제일 아름다운 광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쪽 타워 (Torre Sur) 좌측 건물의 첫 번째 라운지는 육군박물관(Military Historical Museum of Seville)이고, 두 번째 공간은 지방관청(Confederación Hidrográfica del Guadalquivir)입니다. 제일 가운데 중앙 건물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연구소(Instituto Geográfico Nacional), 와 육군 지상군 사령부(Headquarters of the Army Ground Force), ..
2023.01.14 -
마차를 타고 돌아본 스페인 세비야의 아름다운 시가지 와 마리아 루이사 공원(2022.12.23)
제가 먼저 올린 글에서 세비야 오시면 마차 투어를 적극 추천 했었는데 그 첫 번째 이유는 이 마차투어가 마리아 루이사 공원을 돌아보기 때문입니다. 공원을 마차투어로 돌아본다는 게 저희로선 상상이 안 가시겠지만 워낙 공원이 넓다 보니 세비야에서는 이게 가능하더군요. ㅎ 암튼 50여분 걸려 이곳 세비야의 스페인광장을 포함하는 공원 전체를 한 바퀴 돌다 보면 이래서 세비야가 멋진 도시라는 것을 실감하실 수가 있습니다. 세비야 시가지 투어를 위한 마차 옆에서 토레 델 오로 해군박물관(Naval Museum Torre Del Oro) 산 텔모 다리(Puente de San Telmo) 세비야 예술 학교(The Seville School of Art) 뉴욕 부두(Muelle de Nueva York) 코스투레로 데..
2023.01.14 -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심장 세비야의 아름다운 전경들(2022.12.22~12.23)
호텔 아바데스 베나카손(Hotel Abades Benacazón) 전경 플라멩코 춤 공연이 끝난 후 30여분을 달려 세비야 교외의 작은 위성도시 베나카손에 있는 호텔로 돌아와서 늦은 저녁을 먹은 후 호텔의 정원이 아름다워 호텔 구경에 나섭니다. 호텔의 외관 1층 창문 전경 이 호텔은 연식은 조금 되어 보이는 4성급 호텔로 독특하게 이슬람 양식으로 건축과 조경을 한 탓에 정원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호텔 내부 전경 트윈 베드 객실의 화장실 전경 욕조 호텔 정원 전경 이 호텔은 제법 멋진 야외수영장도 있어서 여름철에는 인기가 조금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 묵었던 3층 객실의 반대편 정원 쪽에 있었기에 아쉽게도 사진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발코니가 있는 객실 건물 지하의 실내 수영장 작은 분수 연못 산책로..
202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