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1. 08:36ㆍ나의 이야기
녹색의 초지위에 아무런 곳이나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모 원래 모델도 좋지만...ㅋㅋ
두번째의 굴업도 트래킹이 한 번은 운무에 쌓인 굴업도 개머리판 구릉을, 한 번은 아주 쾌청한 날 구릉을 ,절대 비교가 될 수밖에 없었지만 두번의 주어진 환경이 다 나름 멋졌다는......
지는 석양을 뒤로하고 어두워 지기전에 구릉을 빠져 나와 민박집으로 향하였다.
우리가 묵었던 서인수 전이장님댁으로 모퉁이의 사랑채를 썼다. 밤늦도록 고스톱을 치기에도 좋았었고 안채에 소리도 안 들리는 관계로 편하였고 냉장고도 있어서 가져간 캔음료등을 별도로 시원하게 보관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먼저 혼자 들어 왔을 때에는 안채 두번째 창이 있는 방을 썼었는데 그 곳은 좀 시끄럽게 놀기엔 부적절하다.
달맞이 꽃
새벽 5시경 일찍 일어나 덕물산으로 향하면서 찍은 마을 전경 사진
사실 더 일찍 일어나서 일출 까정 보려고 혔지만 동료들과 함께 하다보니 새벽1시 까정 꽃게찜과 오골계백숙에 한잔 꺽으며 고스톱을 친 사유로, 다른집에서 민박을 하시던 할머님이 새벽 4시30분경 우리 민박집으로 와서 우리를 깨우고 같이 동행하려고 하셨지만 ,몸이 무거워 비비적 거리다 늦게 일어 날 수밖에 없었고, 같이간 일행 4분중 2분이 뫁 일어나는 바람에 둘이서 5시경 민박집을 출발하여 덕물산으로 향하였다. 덕물산은 지난번 왔을 때 시간이 없어서 남겨둔 곳이라 궁금도 하여 ,몸은 무거웠지만 언제 또 올 런지 기약도 없어서 새벽잠을 참고서 강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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