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살아 숨쉬는 굴업도의 아름다운 트래킹.3(2011.7.19~7.20)

2011. 7. 20. 23:52나의 이야기

 

                           멀리 보이는 큰섬이 덕적도로 날이 맑아 그런지 무척 가깝게 바라보인다. 

 

 

 

 

 

   지는 저녁놀은 바다 수면위를 눈부시도록 빛추고  난 그 수면 위에 가져간 세상사에 찌들은  내맘을 함께 보내어 본다.

                                바라보이는 둥근부분이 개머리판구릉  머리부분으로 구릉 끝부분이다.

개머리판 구릉은 영국 스코틀랜드 해안가의 넓다란 초지같은 그런 느낌을 주는 정말로 멋진 환상의 전경이랄까? 그 순간 그대로 멈춰 버리고 싶은 느낌....

 

 

 

                                                    개머리판 구릉의 머리부분 전경

이런 장소에서 시간만 허락하면 가져간 루어대로 낚시도 해보고 싶었지만 일정이 촉박하여 걍 되돌아 올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ㅜㅜ

 

 

                    개머리판구릉 끝에서 한장 (혼자 굴업도를 들어 와서는 여기서 사진을 몿 찍었지만 이번엔 ㅎㅎ)  

 

 

 

 

 

 

                                       개머리판구릉에서 보는  일몰은 아름답기만 하였다.

지는 석양에 넋을 넣고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저 찬란함은...... 아마 이런곳에서 비박을 하며, 별이 쏱아지는 하늘의 잔치를 바라본다면 것도 정말 환상적일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비박은 준비를 안한 탓으로....ㅜㅜ

 

 

 

 

 

 

 

 

 

 

개머리판 구릉의 어떠한 장소나 사진을 찍으면 다 이렇게 멋져 보이는.... 아마 초록의 색감이 바다와 어우러져 주는 독특한 색감탓이 겠지만.... 

 

 

 

 

 

 

 

 

 

                줌으로 당겨본 덕적군도인데 우측 한귀퉁이에 영흥도 화력발전소가 바라다 보인다.

 

 

 

                        콧잔등에 땀은 흘러도 넋을 놓고 바라다 볼수 밖에 없는 아름다운 경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