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10. 16:50ㆍ나의 이야기
혼자 다니다 보니 이정도의 회면 먹기엔 딱 좋다. 이곳 진리항에서 회를 파는 아주머니들 대다수를 아는 사유로 만냥정도면 알아서 챙겨주는 사유로 나혼자 먹기엔 풍족하다. 그런데 요즘 고기가 잘 안잡힌단다. 날씨가 더워지면 잘 안잡혀서 관광객은 많지만 팔고기가 없다는...ㅜㅜㅜㅜ 어족자원이 많이 고갈되었다는게 솔직한 내생각이지만......
막걸리 한병에 캔맥주 한병 까지 혔더니 피곤함에 졸음은 찾아오고 들어누운 하늘엔 신록에 물들은 나무들이 녹음이 더 짙게만 느껴진다.
선창밖의 바다는 창색상에 어우러져 초록빛으로 빛나고.....
뱃고동소리에 잠이 깨어 배를 탔고 인천으로 돌아가는 배안은 토요일이라 이렇게 썰렁하다. 내일 이 시간대에는 많은 승객들로 가득차겠지만......
광개토대왕 프로를 보며
인천항 부근에서 만난 백령도를 오가는 고속페리
팔미도 등대가 바라보이면 곧 인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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