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남부 미시라 해변의 앵무새 바위와 해변의 아름다운 야경(2025.1.13 스리랑카 배낭여행 8일차)

2025. 3. 1. 07:40나의 이야기

 

 

미리사 해변 아래쪽 검은 모래 해변 쪽에서 절친과 함께

 

오전에 스틸트 낚시를 하는 남부 해안가를 4곳 정도 시외버스 편으로 돌아보고 나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오후엔 절친과 모처럼 바다 수영을 즐겨봅니다.

  

 

 

미리사 해변에서 가까운 곳이고 제가 묵었던 숙소에서는 도로만 건너 골목만 직진하면 나오는 해변으로

바닥에 검은 모래가 있다보니 앵무새 바위를 기점으로 이곳을 검은 모래 해변이라고 하고

코코넛 트리 힐 바로 전 해변을 투르틀 비치(Turtle Beach)라고 합니다. 

 

 

 

 

앵무새 바위(Parrot Rock)

 

어제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앵무새바위로 향해봅니다. 

 

 

 

 

미리사해변 방향

 

 

 

 

코코넛 트리 힐 방향 해변

 

 


 

 

앵무새 바위에서 미리사 해변을 배경으로

 

 

 

 

미리사 해변 방향

 

 

 

 

앵무새 바위 끝의 곶 부분

 

 

 

 

제2어항 방파제와 후면의 코코넛 트리 힐

 

 

 

미리사 해변

 

 

 

미리사 해변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해변은 해변 근처 레스토랑에서

전시한 생선 가판대로 뒤덮여 어시장을 방불케 합니다.

 

그러나 레스토랑의 요리 가격은 이 나라 국민 소득에 비하여 무척 비싼 편으로 그 이유는

이곳에 관광객들이 많기 때문인데 한국의 판매 가격을 상회하다보니 ....ㅜㅜ 

 

 

 

Bobette

 

저희가 처음 미리사에 도착했을 때 이쪽 해변으로 진입을 했었는데 이곳은 수심도

적당하고 바위가 파도를 막아주는 천연 수영장 같은 바다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Paradise Beach Club(4성급 호텔)

 

애초에 저희가 미시라에서 묵고 싶었던 숙소였었는데 가격이 비싼 편이라.....ㅎ

 

 

 

 

미시라 해변의 밤은 깊어만 가고 백사장의 불꽃은 파도 소리와 함께 시원한 맥주

한 잔과 더불어 모처럼의 휠링과 낭만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