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 06:12ㆍ나의 이야기
간단 사원(몽골어: Гандантэгчинлэн хийд)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위치하고 있는
사원으로 정식 이름은 간단테그치늘렌 사원이며, 한자로는 감단사(甘丹寺)로, 완벽한 기쁨의
위대한 장소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간단테그치늘렌 사원은 19세기 중엽에 건축되었고 현재 몽골에서 가장 큰 사원이며 과거 공산정권하에서
유일하게 종교활동을 보장받았던 사원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불상과 여러 개의 작은 절, 승려들의
기숙사, 부설 불교대학이 있습니다.
이 사원 건축은 처음 1838년에 제4대 보그드 게겐에 의하여 시작되었으며,
제5대 출템 지그미드 담비잔찬에 의해서 완성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몽골 사원과 마찬가지로 간단사도 1937년에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운이 좋게도 이 사원은
몽골 정부의 결정-외국인에게 몽골에도 종교 자유가 있다는 것을 보이기 위한 상징물-으로 국가의 보호를
받았습니다.
간단테그치늘렌 사원의 명물의 하나는 흰색의 미그지드 장라이삭 절에 미그지드 장라이삭
(산스크리트어: Avalokite?vara) "관세음보살" 불상으로 이 불상은 20톤 규모의 대불로서
사원에서 가장 매력적인 볼거리입니다.
마니차
마니차 돌리기는 오체투지와 함께 티베트 불교의 대표적인 수행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불교 경전을 넣어 돌릴 수 있게 만든 통인 마니차는 한번 돌릴 때마다
안에 들어있는 경전을 한번 읽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경전을 읽는 대신에 그저 한 번 돌리기만 하면 읽은 것으로 쳐 주는
수행 방법은 부탄 여행에서도 자주 보던 것들이었던지라 그리 낯설지가 않습니다.
바즈라드하라 사원(Vajradhara Temple) 전경으로금강역사를 모신 곳입니다.
간단테그치늘렌 사원(이하, 간단 사원 ; 몽골어 - Гандантэгчинлэн хийд)은,
‘완벽한 기쁨의 위대한 장소’라는 의미입니다.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자로
는 감단사(甘丹寺)로 표기합니다.
바즈라드하라 사원(Vajradhara Temple)
이 사원은 과거 공산 정권하에서도 종교활동을 보장받았던 유일한 사원으로 사원에는 불상과
여러 개의 작은 절들, 승려들의 기숙사, 부설 불교대학이 있습니다.
간단테그치늘렌 사원은 19세기 중엽에 건축된 현재 몽골에서 가장 큰 사원입니다.
이 사원 건축은 처음 1838년에 제4대 보그드 게겐에 의하여 시작되었으며,
제5대 출템 지그미드 담비잔찬에 의해서 완성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몽골 사원과 마찬가지로 간단 사원도 1937년에 큰 피해를 입었지만, 그나마 운이 좋게도
이 사원은 외국인에게 몽골에도 종교 자유가 있다는 것을 보이기 위한 상징물로 결정되어,
공산 몽골 정부의 보호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약 150명의 승려가 있습니다.
바즈라드하라 사원(Vajradhara Temple)을 배경으로
간단체그치놀랜사원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은 ‘믹시드 잔라이식 숨
(Migiid Janraisig Sum : 관음 대불전)’입니다.
‘믹지드 잔라이식 숨(Migiid Janraisig Süm)’ 안에는 거대한 불상이 있습니다.
‘믹지드 잔라이식’은 우리말로 하면 "관세음보살"입니다.
좌측의 간단체그치놀랜사원의 ‘믹시드 잔라이식 숨(Migiid Janraisig Sum : 관음 대불전)’
우측에 있는 황금색 건물은 "데첸갈파 사원"입니다.
데첸갈파 사원 전경
불교대학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거대한 관음불상
믹지드 잔라이식 숨 안에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거대한 관음불상이 있는데 원래는 몽골의 8대
"복드 칸(Bogd Khan)"이 매독으로 잃어버린 시력을 회복하고자 하는 염원으로 1911년에 만들었는데,
1937년 공산주의 시절에 러시아로 실려가 총알 만들기에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지금의 불상은 1996년 일본과 네팔의 기부금으로 다시 만들어졌는데 높이 26.5 m,
무게 20톤으로 구리에 금도금을 하였습니다.
관음불상 후면에 모셔진 작은 부처들
몽골 인구의 90% 이상이 티베트 불교의 신자로 몽골은 티베트와 인연이 매우 깊었던 탓에
옛 몽골 문자도 티베트 문자의 영향을 받았고, 티베트에도 과거에 몽골 출신 달라이 라마가
있었습니다.
티베트라는 말 자체가 몽골어의 투벳(Thubet)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몽골의 승려들이나 신자들은 지금도 티베트 불교의 성지인 라싸에
가는 것이 평생의 소원이라고 합니다.
공산당이 몽골의 권력을 장악한 1921년 이후 10만 명이 넘는 승려가 있었지만 상당수가 공산당
정권에 체포되거나 환속당했고, 몽골에 있던 800여 개의 사원들 대부분이 파괴되었습니다.
이 사찰도 내부 촬영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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