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9. 17:51ㆍ나의 이야기
함평 자연생태공원의 출입문 전경
멸종위기의 동, 식물을 보존 육성하는, 함평 자연생태공원 * 함평 자연생태공원은 쾌적한 자연환경보전과
더불어 멸종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 육성함은 물론 전시/관람을 통해 보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서 국민들이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 발전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그 목적을 두고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하늘에는 나비와 잠자리, 땅에는 꽃과 난초, 물에는 수생식물과 물고기』를 주제로 한 테마별
생태체험 학습공간으로 개발하였으며 나비ㆍ곤충표본전시관, 나비ㆍ곤충 애벌레 생태관 등 7개의
전시시설과 수서곤충관찰학습장, 반달가슴곰 관찰원 등 16개의 관람시설 및 전망대, 벽천폭포 등
9개의 편익시설을 조성하여 생태체험학습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 함평자연생태공원 특징 * 함평 자연생태공원은 캠핑카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색다른 야영 체험을
할 수있고, 2008년 11월 18일 환경부가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하여 나도풍란, 풍란, 한란,
지네발란에 대해 보존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학생들이
환경파괴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동식물들에 대해서 배우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함평 자연생태공원 시설 안내도
함평 자연생태공원 입장료는 성수기(3월~10월 성인 5,000원
/ 청소년, 군인 4,000원 / 어린이, 노인 2,500원
비수기(11월~2월) 성인 4,000원 / 청소년/군인 3,000원 / 어린이, 노인 2,000원
관람시간은 09:00~18:00(성수기 3월~10월) 09:00~17:00(비수기 11월~2월)
*매표시간은 09:00~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잠월미술관과 꽃무릇으로 유명한 용천사와 불갑사를 들린 다음
방문한 함평 자연생태공원 전경
함평자연생태공원 출입구 옆 잔디밭에서 열린 열린 지역민들의 열린 음악회 전경
반달곰 조형물
이 생태공원안에도 반달곰 관찰원이 있었는데만 이곳의 면적이 넓은 탓에
제대로 돌아보지 못하는.....ㅎ
출입문 근처의 인공폭포
천일홍
독립문 국화 조형물로 예전에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국화축제에 활용하던
조형물을 이곳으로 옮겨 재활용
이곳 생태공원에도 엑스포공원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국화들이 만개
첨성대 국화 조형물
털머위
대동저수지 수변 목재테크 길
호수 주변 말풀도 가을이 깊어가니 이렇게 이쁜 자태로 변해서
참 독특한 모습으로 바라다 보입니다.
대동저수지 전경
대동저수지 건너편에 있는 함평 자연생태 글램핑 앤 오토 캠핑장과
대동저수지를 가로지르는 매월교 전경
빅토리아연과 가시연의 아름다운 자태
아열대 식물관 입구 전경
아열대 식물관 입구의 환상적인 풍경들
함평자연생태공원 열대관 입구에서
신안 3개월 살이 숙소 룸메이트인 강선생님 내외분과 숙소 이웃인 고향에 낙향하여 농사를 지으며
살고 계시는 신학박사 조경철 교수님의 모습으로 이 장소는 인생 샷의 명소란 생각이......ㅎ
지역민들의 무료봉사 음악회였지만 가을 국화 향기와 더불어 느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었던 탓에 모처럼의 휠링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제 오늘 함평의 마지막 여행지 돌머리 해변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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