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2. 09:23ㆍ나의 이야기
큰사슴이오름 정상에서 바라다본 우측의 성산일출봉 전경
가을이 오면 억새가 파도처럼 일렁이는 큰사슴이오름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전반적으로 가파르고 둥근 산 형태에 정상부의 동서 봉우리 사이에 원형으로 파여 있는
분화구를 가지고 있는 오름입니다.
가을철 억새가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에 많은 탐방객이 오르는 오름입니다.
오름길 주변으로 억새가 물결치는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큰사슴이오름은 경사가
가파른 편이지만 탐방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30~40분 정도 소요하면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정상에서는 제주 동부의 오름들이 펼쳐지는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 억새가 일렁이며 춤을 추기 시작하는 큰사슴이오름에서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세요.
유채꽃플라자 후면의 등로 입구에서 바라다 본 큰사슴이오름 전경
유채꽃 프라자 후면의 큰사슴이오름 표지판
큰사슴이오름 표지판 앞에서 인증 샷
유채꽃 플라자 후면 둘레길의 연지에 곱게 핀 수련
유채꽃 프라자 전경
큰사슴이오름 전경
산수국의 아름다운 자태
줌으로 당겨 본 큰사슴이오름 구릉지대
대록산이라고도 하는 큰사슴이오름은 부분적으로 습원을 이루는 지형이 마치 사슴과 비슷하다고
하여 녹산이라고 부르다가 서쪽에 위치한 족은사슴이오름과 구분하기 위하여 큰사슴이오름이라
부른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큰사슴이오름(대록산)으로 향하는 안내판
은빛으로 물들어가는 억새
수국
정석항공관 전경
경사도가 심한 큰사슴이오름 등로
가시리 유채꽃단지의 풍력발전기들
큰사슴이오름 정상부에서 동부 해안가를 배경으로
큰사슴이 오름은 화산활동으로 쏟아져 나온 용암들이 중턱에 멈춰 서서 만들어진
화산 평탄면의 원지형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목장의 최적지로 선정되어 "녹산장"이라는 산마장이 있었다고 전해져 옵니다.
큰사슴이오름 정상부에서 바라다 보는 가운데 부분의 성산일출봉 전경
큰사슴이오름 정상부에서 바라다 보는 동부 오름군들 전경
큰사슴이오름 정상부 근처의 쉼터 전경
가시리 풍력발전단지의 풍차들
경사도가 심한 등로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의 정원 녹산리 유채꽃 플라자(제주도 세달살기 2020.8.29) (0) | 2020.09.04 |
---|---|
동쪽의 가장 높은 오름(제주도 세달살기 2020.8.30) (0) | 2020.09.04 |
제주 카페 글렌코에 활짝 핀 수국과 불루 뮬리(제주도 세달살기 2020.8.27) (0) | 2020.08.28 |
이호방파제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제주3달살기 2020.8.23) (0) | 2020.08.26 |
아름다운 제주 바다 노을에 물든 여인(제주세달살기 2020.8.11) (0) | 2020.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