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여장을 챙겨 베트남의 작은 파리 "달랏"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2018. 12. 27. 19:10나의 이야기









아름다운 정원과 호수로 사랑받는 베트남의 작은 파리 

 

베트남의 남부 고원에 자리한 달랏은 곳곳에 폭포와 호수가 있으며

 푸른 숲과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베트남에서 보기 드물게 일년 내내 선선하며 온화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는 탓에

 현지인들에게도 신혼 여행지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호찌민에서 약 300km 떨어져 있으며, 해발 1,475m, 연중 평균 기온 18도로

 과일, 채소, 화훼 등의 특산지이기도 합니다.


달랏이 개발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말 프랑스인을 위한 휴양지로

 프랑스 식민 정부가 대대적으로 개발을 하면서부터 입니다.


도시 중심의 쑤언 흐엉 호수도 당시에 개발되었으며 한때 작은 파리로 불리기도 할 만큼

 아름다운 유럽식 건물과 호화로운 별장, 아름다운 정원들이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산악 부족인 소수 민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휴양 관광지인데 반해

여전히 소박한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쑤언흐엉 호수 서쪽으로 달랏 시장 주변에 레스토랑, 호텔, 상점이 밀집해 있으며

 토산품 가게와 식민지 시대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어 고전미를 더합니다.


도시 북쪽은 고랭지 채소의 원산지로, 온화한 전원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달랏 여행일정표





또 다시 여장을 챙겨 "나를 찾아가는 여행"


이번에는 베트남 달랏으로 향합니다.


1.여행기간: 2019.1.2~2019.1.5(3박4일)


2.여행코스:2019.1.2 인천06:25(VN9409) 출국~5시간10분 비행 후 달랏(09:35)도착(3박)

~2019.1.5 15:50 달랏공항출발~인천 도착 22:35 (VN9408)



베트남에서 베트남 북부 사파와 더불어 가고픈 여행지 중 하나였던 곳 "달랏"

해발 1500m의 고원에 위치해 있는 도시로 연평균 기온이 18도 정도로 우리나라 늦가을
정도의 날씨이며 꽃으로도 유명한 도시입니다.

그래서 달랏을 영원한 봄의 도시로 부른답니다.~♡


베트남 여행은 이 번이 두번 째 여행으로 2019년 신년 여행으로 달랏 여행을 택한 이유는

 베트남을 가본지가 무척 오래 되었는데다 무척 가고픈 지역 중 하나였던 달랏이었는데

 마침 달랏으로 직항하는 전세기편을 이용한 여행 상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긴 여행은 아니지만 돌아오면  달랏의 아름다운 

사진들로 불로그를 채워볼 생각입니다. 


















달랏 주변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