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지에 어린 봄의 반영(2016.3.13)
2016. 3. 17. 21:02ㆍ나의 이야기
고삼지의 봄은 겨울 내내 얼어있던 얼음이 녹으면서 찾아 왔습니다.
물가의 버들가지도 이젠 제법 물이 올라서 조만간 꽃을 보리란 생각이......
영동 황간 월류봉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오다가 차가 잠시 밀린 틈을 이용하여
들려본 고삼지에도 봄은 성큼 다가와 있었습니다.
오리들의 힘찬 나래짓에서 이들이 멀지잖아 이 곳을 떠나
먼 고향으로 떠나가리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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