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천이 연꽃처럼 휘감아 도는 곳에 자리한 반야사의 이른 봄(2016.3.13)
2016. 3. 14. 20:22ㆍ나의 이야기
늘어진 백일홍 가지 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반야사 전경
반야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5구 본사인 법주사 말사로 충북 영동의 백두대간 백화산(933m)에서
흘러 내리는 석천이 태극 문양으로 산허리를 휘감아 돌면서 연꽃 모양의 지형을 이루는데
이 곳 연꽃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수보살이 상주하는 도량으로 천년의 역사를 지닌
고찰로 지혜의 도량이기도 합니다.
반야사란 사명은 세조대왕이 문수동자를 만나 병이 낫고 감격하여 문수보살의 지혜를
상징하는 반야를 어필로 하사한데서 비롯 되었다고 합니다.
백화산 반야사 일주문
석천에 어린 나무들의 반영
백두대간 백화산(933m)을 휘감아 도는 석천 전경
석천에 어린 반영
반야사 주차장 전경
반야사 부도
지장전
대웅전
영동 반야사 삼층석탑(보물 제 1371호)
범종각
반야사 경내 전경
극락전
산신각
요사채
선방
석천에 어린 반영
월류봉에서 거행되는 산악회 시산제에 참석하려고 이른 새벽 충북 영동으로 제 차를 몰았는데
월류봉에 제 차량이 산악회 버스보다 한 참 일찍 도착을 한 탓에 잠시 시간의 여유가 있기에
짬을 내어 잠시 돌아 본 반야사의 초봄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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