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7. 02:44ㆍ나의 이야기
"백만송이 장미를 드립니다."
백만송이 장미를 드린다는 말은 무척 허황된 로맨틱한 말로 들릴듯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든 사랑을 주고 싶은 사람에게라도 백만송이 장미란
엄청난 수량의 장미이기에 이런 많은 장미를 받은 사람은
노래 제목에나 있었지 이 세상에 없었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드린진 못해도 보여줄 수는 있답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백만송이의 장미를 사진으로 드립니다. ㅎ
그럼 여러분들께 백만송이 장미를 보여드리기 위하여
부천시 도당동의 백만송이 장미원으로 들어가 봅니다.
사진으로 보여 드리는 백만송이의 장미.
비록 사진이라도 백만송이의 장미는 맞을 듯 합니다.
토요일 오후 잠시 친구와 산책길에 들린
백만송이 장미원의 아름다운 풍경들.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잠시 시간을 내셔서 장미꽃의 향기에 취해보시는 것도
좋으리란 생각에 올려드려봅니다.
장미원의 주차장이 협소한 탓에 인근에 있는 학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사오니
참고하시고 나들이 하셨으면 합니다.
부천 원미산 정상
부천 시가지 전경
원추리꽃
원미산 둘레길
인동초
부천종합운동장 매표구의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들
오늘은 여러분들께 이 장난끼 많은 소년처럼
백만송이 장미를 드렸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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