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0. 16:12ㆍ나의 이야기
도로변 휴계소에서 바라다 본 시코츠호수전경
북해도 치토세 공항에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25명의 단체 일행들과
버스 1대로 오늘 북해도의 첫 여행 일정을 시작해 봅니다.
토마코마이 관광안내도
토마코마이 시코츠호 휴계소 전경
사실 이 곳은 여행지는 아니었으나 한국에서 이른 새벽 다들 집을 나섰기에
아침도 모두 다들 부실하게 먹었고, 인천공항에서 북해도로 오면서
진에어에서 제공하는 점심 기내식도 제공되었지만, 저가 항공이라 그런지
조금은 허접한 탓에 이 곳에서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려고 자유시간을 좀 가졌답니다.
암튼 저흰 이곳에서 우동과 초밥으로 간단한 요기를.....ㅎ
시코츠호 휴계소 기념품 판매대
일본은 어떤 곳을 가던지 자동무인판매기는 무척 많아 보입니다.
혹여 일본에서 길을 잃어버리거나 급한 일을 당할 때에는
우리나라의 전봇대 번호와 같이 자판기 번호만 알려 주어도 구조가 가능할 정도로
잘 관리되고 있다고하니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이 시코츠호수에는 겨울철에 백조가 날아오는 지역이라서 특별 관리가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만,
야생성 보호를 위하여 먹이를 주는 것을 금하고 있었습니다.
시코츠호로 놀러 나온 일본인 장애인들
시코츠호수는 북해도 자연100선 (요미우리신문사주최)
시간이 좀 여유로웠다면 시코츠호수 주변을 한 바퀴 산책하고 싶었지만,
패키지여행이다보니 주어진 휴식시간 내에 호수 입구쪽에서 아쉬움을 달래며
호수경관만 사진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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