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의 훈풍을 찾아 나선 거제의 계룡산에서 바라 본 일출.3

2013. 2. 25. 17:30나의 이야기

 

 

 

거제 계룡산 통신탑 정상부(559M)의 산불감시초소 깃발이 아침 햇살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게 펄럭인다.

 

 

 

 

 

 

 

 

 

 

 

 

 

 

 

 

 

 

 

 

 

 

 하산한 통신탑(559M)

 

 

 

 

 

 

 포로수용소 유적지 건물 잔해

 

 

 

 

 

백병원 방향으로 하산하여 3시간여의 산행 끝에 걸어서 거제 포로수용소로 걸어서 회귀하였는데,

 이렇게 급하게 계룡산을 오른 이유는 오늘 아침9시20분에

장승포에서 출발하는 지심도행 여객선을 타야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산행 내내 여유가 없이 서둘러야 했던 조금은 아쉬운 계룡산 산행이었다.

 

 

 

 

하산길에 눈에 띤 골짜기로 장마때 파진 곳으로 추정되는데 산사태의 위험이 바라다 보인다.

 우리나라 산들이 대다수가 노년기 산들이라지만 거제시의 이런 허술한 관리는

 대형참사가 애견되는지라 조속히 복구를  촉구해본다.

 

 

 

 

 

거제 포로수용소 주차장 옆에 있는 백만석식당으로 건물전체가 식당인 곳으로 멍게비빔밥으로 유명한 음식점이다.

 

 

 

 

거제 포로수용소 안에 있는 흥남철수작전기념탑

 

 

 

이제 오는 봄도 멀지 않았는지 거제시내 도로변 화단에도 고운 동백꽃이 활짝 꽃망울을 터트렸다.

 

 

 

 

거제 포로수용소 내에 세워진 흥남철수작전기념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