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럭시 S2에 푸딩카메라 프로그램을 깔아 찍은 계양산의 저녁(2011.9.4)

2011. 9. 4. 20:24나의 이야기

 

 

 

 

 

    일요일 오후3시 친구로부터 걸려 온  전화 한 통. 벌초 갔다가 이제 시간 난다고 가까운 계양산이나 올라 가자는.... 어제 덕적도 북리 산능선을 타는 트래킹에 더위에 지쳐 집안 소파에 누워 집문밖으로 나가지도 않은 몸을 추스려 가벼운 배낭에 얼린 막걸리1통, 사과1개 천도 복숭아1개,키위쥬스 2봉, 얼음물 1통을 보온병에 넣고 계양산으로 향하였다.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 왔는지  차 창 밖으로 스치는 바람이 상큼하다.

너무 늦게 산을 올라선지 저녁 늦게 하산 할 수 밖에 없었고, 산행도중 모처럼 하늘이 맑아서 시내가 내려다 보여 안가져온 카메라가 아쉬워 오르고 하산하면서 스마트 폰에 몇 장을 담아 보았는데......

 

   푸딩카메라 프로그램을 이용한 탓인지 사진 크기에 문제가 있다.

제법 다양한 기능들이 많아 요긴 하리라 생각되어 핸드폰에 프로그램을 깔았었는데 조금 실망이다.

사진의 크기가 스몰 싸이즈로 만 나오기 때문이다.

최대로 확대를 혀도 역시 매 한 가지. 내가 이 프로그램에 익숙하 질 않아서 인지? ㅎㅎ

암튼 좀 더 공부를 해보아야하겠다. 

차라리 핸폰에  내제된 카메라로 찍었음 이 보단 더 멋졌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