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7. 09:34ㆍ나의 이야기
하늘과 바람, 바다가 어우러진 양지암조각공원의 시작은 능포동 일원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유명 조각가의 작품 21점을 전시하는 예술공원으로 출발하여 2018년 확장공사로
시민들의 휴식공간 확보와 지역 관광 자원화를 통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4개의 테마를 정해
교감, 하늘, 영상, 바다의 정원으로 구성하여 격조 높은 문화공간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잘 다듬어진 공원엔 계절마다 철쭉, 튤립, 양귀비, 장미 등이 만개하여
꽃구경 겸 봄 소풍을 즐기는 가족들이 즐겨 찾습니다.
달팽이 모양의 귀여운 화장실도 공원과 잘 어우러지며 인근에 양지암 장미공원과 능포 수변공원,
양지암 등대, 장승포 해안일주도와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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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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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조형물이라도 보는 위치에 따라 이렇게 느낌이 틀려 보인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진도 어떤 피사체를 찍던 같은 장소라도 일조량과 시간대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에 같은 사진은 한 장도 없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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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포 양지암공원 해안가 갯바위 전경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바람마저 심한 탓에 파도가 제법 드셉니다.
이 상단부 갯바위가 낚시를 하기엔 그럴듯한 장소로 보이는데
접근 방법을 모르니.....ㅎ
방조제 안쪽의 능포 낚시공원 전경
낚시공원이지만 오늘은 일기 탓인지 낚시를 즐기는 조사님들은 전혀 안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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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곳에서 양지암 등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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