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추자도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2021.7.31)
2021. 8. 7. 12:36ㆍ나의 이야기
신양항 여객선 대합실 전경
용설란
알로에
백년초
신양항 방파제 전경
모진이 몽돌 해수욕장
추석산(155m) 소원길 입구
예초리 마을
예초리 기정길
예초리 기정길은 제주 올레 18-1코스이기도 한 탓에 올레 표식이 있습니다.
신대산 전망대 바로 아래쪽 나무그늘에서 너무 뜨거운 열기에 이곳에서
모진이 몽돌 해수욕장까지 걷는다는 게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U턴을 결정합니다.
날씨가 너무 불볕 더위인데다가 그늘도 없고 그저 그런 평범한 바다 올레길 코스가
지겨운 데다가 이 상태로 걸어가다 보면 익어버린 통닭처럼 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저와 함께 추자도여행을 온 옛 직장동료로 온 몸에 흐르는 땀에 절어 버린.....ㅎ
U턴해서 예초 항의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바다길 전경
예초항의 예초 어촌계 슈퍼인 혜진 마트 쉼터에서 1시간 간격으로 있는
마을버스 편으로 모진이 몽돌 해수욕장으로 U턴을 합니다.
모진이 몽돌 해수욕장 휴게쉼터 전경
이곳 쉼터에서 민박집에서 가져다준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하추자도 모진이 몽돌 해수욕장 전경
점심을 먹은 후 민박집 봉고 편으로 상추자도의 대서리 숙소로 가서 무더운
불볕 날씨에 익었던 심신을 에어컨 바람에 맞긴 채 꿀잠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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