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0. 13:09ㆍ나의 이야기
제주도의 숨겨진 비경 닭머르 해안 전망대 전경(2020.8.16 맑은 날에 찍은 사진)
간세와 무지개
올래 나무 화살표 표지판 중 파란색(제주 바다를 상징)은 정방향을 나타내고,
주황색(제주 감귤 상징)은 역방향을 나타냅니다.
해 질 녘의 남생이 못 전경
노랑 어리연이 만개한 맑은 날의 남생이 못 전경(2020.8.16 사진)
신촌항 부근의 카페 전경
신촌포구
신촌어촌계에서 바라다보는 저녁노을
신촌어촌계 갯바위에서 바라다보는 삼양 화력발전소 전경
신촌어촌계 갯바위 물웅덩이에 어린 하늘의 고운 반영
신촌어촌계 갯바위에서 바라다본 닭머르 해안 전망대 전경
닭머르 해안 전망대에서 바라다보는 고운 저녁노을
닭머르 해안의 맑은 날(2020.8.16에 찍은 사진들) 풍경들 전경
제주 동쪽 바다와 함께 저무는 저녁노을을 사진에 담고 싶다면,
닭머르 해안길로 떠나 보십시오.
먼저, 내비게이션에 닭머르 해안길을 검색하면 해안누리길 50코스를 안내합니다.
그러나 사진 찍기 좋은 닭머르 바위가 있는 곳은 닭머르 입구에서 자동차로 3분 정도
떨어져 있으니 도착 전 주위를 잘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해안누리길 50코스는 신촌리 어촌계 탈의장까지 약 1km의 산책로를 말하며,
시간은 약 30분이 소요됩니다.
닭머르 바위와 함께 이 곳 신촌어촌계 갯바위도 일몰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좋은 코스이니 참고해 두시면 좋습니다.
닭머르 바위는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이곳은 도민들은 이미 잘 알고 있는 곳이지만,
아직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며 사진을 찍기에 제격인 장소로 요즘같이 코비드 19가
극성인 시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랍니다.
닭머르 바위가 있는 곳은 목재 테크 계단으로 길이 잘 만들어져 있고, 그 길의 끝엔 해안 정자가
자리 잡고 있는데 정자각은 무더위를 식혀주는 바닷바람이 아주 시원한 곳으로 그 정자 바닥에
돗자리만 깔면 신선이 부럽지가 않습니다.
이제 멀지 않아 억새가 춤을 추는 가을이 오면 은빛 억새와 붉게 물든 저녁노을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제공하여 여러분들에게 인생 샷을 남길 장소로 변하게 된답니다.
바닷가 전면 돌출부가 신촌 어촌계 갯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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