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베릿내 소공원에 곱게 핀 유채꽃(제주 한달살기 5일차2020.3.30)

2020. 7. 2. 22:02나의 이야기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를 흐르는 베릿내에 만들어진 유채꽃이 아름다운 베릿내 소공원 전경

 

천제 2교에서 내려다본 베릿내 소공원 전경

 

별 내린 전망대에 곱게 핀 겹동백

 

별 내린 전망대란 이름에서부터 낭만이 묻어나는 이 곳은 중문 관광단지의 하단부 색달해변으로 내려가는

언덕길의 좌측에 있는데 말 그대로 밤에 별을 보기가 좋은 장소로 베릿내를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는

베릿내 오름이 있어 둘래길과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별 내린 전망대에서 줌으로 당겨 본 여미지식물원 앞의 선녀 다리

 

 

베릿내에 곱게 핀 산벚꽃

 

 

별 내린 전망대 하단 주차장(무료)에 주차를 하시고 목재 테크 계단길을 따라 밑으로 내려가면

보이는 소공원이 바로 베릿내 소공원입니다.

 

작은 소공원이지만 이맘때가 되면 유채꽃이 아름답게 피어 무척 아름다운 곳으로 변한답니다.

 

이제 아름다운 베릿내 소공원 속으로 내려가 봅니다. 

 

정자각과 쉼터 전경

 

베릿내 소공원 중앙 부분의 늪지대에는 유채꽃밭으로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움을 배가 시킵니다. 

 

올레 8코스이기도 한 베릿내 소공원

 

별 내린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목재테크 길 전경

 

베릿내 소공원에서 바라다본 천제 2교 전경

 

사실 이 베릿내는 천제연폭포가 흘려 바다로 흐르는 중문천 하천이면서

퍼시픽 마리나 요트 계류장이 있는 상류 지역입니다.

 

베릿내 하천변을 덮어 버린 유채꽃들 전경

 

베릿내 바위에 노니는 물새로 줌으로 당겨보았지만 105mm 랜즈로는 턱도 없는.....ㅎ

 

이 소공원에는 4 개의 정자각 쉼터와 그네가 2~3 개 정도가 있어서 적당한 휴식을

취하기에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연인들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피크닉 장소로도 아주 좋아 보이는.....

 

베릿내의 작은 소

 

겹동백

 

선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