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의 죽림사원(2019.1.5)

2019. 2. 17. 23:20나의 이야기











죽림사원의 대웅전 전경




죽림사원은 베트남 달랏의 해발 1,300m 산위에 위치하고 있는

 달랏 일대에서 가장 큰 사원입니다.


달랏 시내가 다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케이불카를 타고 죽림사원으로 가서

베트남 불교 신자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죽림사원은 호치민의 아름다운 건축물인 통일궁을 설계한 응오 비엣 투의 설계로

1993년에 시공하여 1년만에 완공된 달랏 일대에서 제일 큰 사원입니다.


풍황산 1,300m의 산위에 위치해 있는 죽림사원에서는 투앤람 호수와

달랏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바라다 볼 수 있습니다.  


꽃의 향기가 가득한 사원에서 형형색색들의 아름다운 꽃들을 바라보며

삶에 지친 심신에 휴식을 주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죽림사원으로 향하는 케이불카를 타는 곳 전경




























케이불카 승차장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달랏 시가지 전경
























4인승 케이불카 전경






















케이불카를 타고 바라다 보는 달랏 시가지 전경




















집사와 집사의 후배




















앞에 바라다 보이는 호수가 제가 3일간 묵었던 테라코타호텔

앤드 리조트가 있는 투앤 람 호수 입니다.




















죽림사원쪽의 케이불카 승차장 전경



















케이불카 하단부 농장은 딸기 밭으로 한국은 지금 한겨울 이지만,

 달랏은 사계절이 봄이라서 이렇게 딸기 농사를 많이 짓고 있습니다.



















케이불카 하차장 부근의 기념품 판매점




















케이불카 하차장 전경



죽림사원을 볼아보는데 꼭 케이불카를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찰앞에도 주차장이 있고 이 곳을 오가는 대중교통편도 있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다만 휠링을 위한 관광이라며는 케이불카를 타고 달랏 시가지 전경을

 바라보면서 사찰로 오는 코스가 훨씬 멋지답니다.  
















죽림사원 안내도





















    " 팟투" 과일



팟투란 과일로 부처님의 손이라고도 하는데  베트남의 제사상에 올리는

향이 많은 과일로 맛은 자몽 비슷한 맛이 납니다.


팟투는 손가락이 많은게 좋은 과일이라고 하며 제사상에 놓아  오랜 기간 향을 즐기다가

 노랗게 잘익으면 과일주를 담그는데 감기에 좋다고 합니다.





















종안에 들어가서 울림을 듣는 프랑스 관광객 소녀




















범종안에 울림을 듣고 있는 프랑스 관광객 어머니



















범종안에 들어가서 울림을 듣고 나와 포즈를 잡아주는 아름다운 프랑스 소녀



















서양인들에겐 동양의 이런 범종의 울림 마져도 신비스럽게 여겨지는 탓인지

제가 포즈를 요청하자  제법 진지하게 경건한 마음으로 포즈를 잡아줍니다.









 










사루비아 꽃밭의 베트남 관광객


















대웅전 전경


















 대웅전 내부에는  베트남인뿐만 아니라 이 곳을 찾은

외국 관광객들도 부처님께 예를 올립니다.






























작은 사찰 안에 모셔진 푸른 부처님
























사찰 쉼터에서 포즈를 잡아주면서도 장난을 하는 귀여운 꼬마들




















사찰 밑에 있는 작은 저수지 전경




















이 번 달랏 여행에서 처음 보았던 꽃으로 드래곤이라는 덩쿨 꽃이라고 하는데

 노랑색과 보라색 두 종류가 보였는데 보라색꽃이 더 이쁘더군요.


















베트남의 아름다운 아가씨 여행객들
































 아름다운 베트남 아가씨























경건한 마음으로 예를 드리는 베트남 아가씨


































 죽림사원 주변의 노점상들




















달랏의 한식집 가을 레스토랑 전경


달랏의 한식집으로는 제일 맛이 좋았던 가을 레스토랑에서

베트남 달랏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합니다.


이제 식사를 마친 후  쑤언 흐엉 호수에서 조금 휴식을 취한 후

 달랏 공항에서 오후 15:50 비행기로 한국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