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자이푸르 암베르성의 거울궁전(쉬시 마할)(2018.12.2)

2018. 12. 20. 11:45나의 이야기










암베르성의 하이라이트인 내성의 쉬시 마할(거울궁전) 전경




암베르 성의 하이라이트인 쉬시 마할은 ‘거울 궁전’이라고도 불리는데, 방 전체의 아름다운

조각들 사이로 작은 거울을 촘촘히 붙여서 촛불 하나만으로도 온 방을 밝힐 수 있다고 합니다.


수크 니와즈는 수로에서 끌어들인 물을 방으로 보내서 더위를 식히는 역할을 했습니다.

















가네샤 뽈 출입문을 통과하면서 바라다 보이는 복도 통로의 화려한 천정 문양


















통로를 빠져 나오면 바라다 보이는 내성의 정원








 














사각형의 궁궐로 담을 두르듯 조성되어 있습니다.

















정원에서 바라다 보이는 쉬시마할(거울궁전) 전경 




















아름다운 금과 은으로 내부 벽면과 천정에 음각되어 있는 탓에

빛을 받아 내부가 무척 화려하게 바라다 보입니다.


















쉬시 마할(거울궁전)과 정원 사이 테라스에는 작은 연못이 배치되어

무더위를 식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거울궁전 바깥쪽의 회랑 삼면마져 금빛과 은빛의 거울로 벽면과 천정을

 음각하여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 줍니다.





















천정의 화려한 금빛과 은빛의 거울을 음각한 것을 확대하여 찍은 전경





















 거울궁전 가장 중심 룸의 전경

















촛불 하나로 이 내부를 밝힐 수 있다는게 여러분들도

 이제 이해가 되리란 생각이 듭니다.








 










거울궁전은 타지마할 이 전에 샤 자한이 사랑하는 애첩인 뭄타즈를 위해

 만든 궁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별을 좋아했던 뭄타즈를 위해,
내부를 거울
로 조각조각 꾸며놓아
반짝이도록 만들어진 궁전.

때문에 뜻부터 우르두어로 거울궁전입니다.


타지마할은 왕관궁전이란 뜻입니다






















쉬시 마할(거울궁전) 테라스에서 바라다 본 중앙정원의 분수대   


















반대편에서 바라다 본 쉬시 마할

















이제 긴복도 회랑을 따라 내성의 안채 광장으로 향합니다.

 


















내성의 안채 광장으로 들어오는 작은 출입문

















내성 안채 광장 담벽에 새겨진 문양들
























이 테라스 가운데에서 마하라자가 기둥 수에 하나를 뺀 만큼의 부인들을 데리고

 노닐었다고 하니  그 영화로움은 대단했다는 생각이.....ㅎ 


















 내성의 광장의 관람을 마친 후 좌측의 계단이 있는 출구로

 외성으로 되돌아 나갑니다.





















외성광장으로 향하는 출구쪽에는 사설 갤러리들이 좌,우에 몇개가 보였는데

특이한 점은 어떻게 이런 유적지 건물 내에 사설 미술관이 설치가 되어

있을 수 있는지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암베르성 내성의 사열대가 있는 광장으로 오르는 계단 

바로 우측의 통로로 내려오는.....
















화려한 샤리를 입은 중년 여인들로 샤리의 고급진 금박과 실크의 직조 방법과

 재질에 따라 빈부의 차를 구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건 어느 나라나 매한가지이겠지만 여성들의 경우는 특히 심하다는 생각이......ㅎ



















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조형물을 둘러보는 인도관광객들



















 동쪽에서 바라다 본 암베르 성의 야경 (참고 사진)


제가 이 암베르성의 야경을 보지못하는 관계로 여러분들을 위하여

 암베르성의 야경 사진을 참고로 올려드립니다.





















인도 고유의 악기를 연주하는 악사





















짚으로 올라오던 길의 모퉁이에 있던 사원을 줌으로 당겨 본 전경





















줌으로 당겨본 암베르성 외곽의 성벽과 사원(?)같아 보이는 건물군들



















짚을 타고 내려오면서 바라다보는 암베르성 근처의 허물어진 고건축물 전경





















하얀수염이 매력적인 할아버지의 웤 돌리는 솜씨가 오랜 관록을 보여주줍니다.ㅎ


어떤 음식을 조리하는지는 짚을 타고 있는 관계로 잘모르지만



















이제 암베르성 짚 투어를 마치고 이 근처에서 나하르가르성

  일몰투어에 참여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