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 옥룡설산 람월곡의 아름다운 미녀(2018.6.13)

2018. 6. 17. 15:46나의 이야기











여행을 하다보면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종종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이 번 여행에서도 생각지도 않은 일들이 몇 번 있었는데


옥룡설산을 하산하여 가랑비가 내리는 람월곡의 푸른 쪽빛물을

앵글에 담다가 우연히  발견된 한족 아가씨.


잠시 람월곡을 배경으로 모델을 해달라는 저의 요청에

꺼림김 하나없이 자연스럽게 사진 모델에 응해줍니다.


제가 어던 포즈를 요청하지도 않았는데도 전문적인 모델 포즈로

 잠시 저의 5컷 사진의 모델이 되어준 이름모르는 한족 아가씨.


아마 제 짐작에 중국의 전문 모델로 이 곳으로 여행을 온 것으로

 추정을 해볼 수 밖에는 없습니다만, 이름도 주소도 전혀 모르다 보니

 그의 고마운 후의에 늦게나마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