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리야 산악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팀푸의 민속박물관(2017.7.4)
2017. 8. 20. 22:08ㆍ나의 이야기
팀푸의 민속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히말라야의 표범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물통
팀푸 민속막물관 출입문 전경
민속품을 파는 상점 전경
민속박물관 뜰에 익어가는 자두
민속박물관 뜰에 익어가는 사과
방앗간
직조기(우리나라의 삼베 베틀과 비슷함)
부탄의 전통술인 아라(Ara)를 만드는 시연 장소로 이 곳에서 만들어 놓은 아라를
두 잔 정도 무료로 시음을 하였는데 조금 독한 술로 중구의 빼갈과 비슷하였으나
끝 맛은 조금 순한듯 하였습니다.
민속촌 출입문에 매어 달린 히말리야 사슴뿔
100여년전의 각종 농기구들
사실 이 곳 내부는 촬영불가 지역이었으나 그렇게 통제가 심하지 않은 탓에
내부 몇 곳을 찍었기에 올려 드립니다.
사실 민속박물관이라고 혀보아야 큰 규모도 아니고 전형적인 농가3층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가옥 구조인지라 큰 볼거리는 없었지만 몽골리언 계통의
히말리야 산악인들의 가옥 구조를 살펴본다는 의미가 있었기에.....
집안의 티벳 불교 신앙시설
고전 악기들
방문시 주의 사항 안내판
민속촌 내의 100여년 된 전통 가옥 전경
부탄의 전형적인 전통 가옥으로 1층은 가축들을 기르거나 창고로 사용하는 공간으로
되어 있으며 2층은 주거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화단의 이름모르는 나비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탄 팀푸의 국립도서관(2017.7.4) (0) | 2017.08.24 |
---|---|
2017 서울로를 걸으며(2017.8.17) (0) | 2017.08.23 |
푸나카에서 도출라패스로 파로로 향하면서(2016.7.4) (0) | 2017.08.19 |
아관파천이란 슬픈 역사를 간직한 구 러시아 공사관(2017.8.16) (0) | 2017.08.18 |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름다운 성공회 서울 주교좌 성당(2017.8.16) (0) | 2017.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