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6. 00:11ㆍ나의 이야기
정서진에 세워진 아름다운 낭만의 노을 벽 전경
연속되는 무덥고 끈적한 날씨 탓에 아파트 건물은 콘크리트 구조체가 달아 올라
열기가 대단한 탓에 집안에서는 에어콘 가동이 없으면 지낼 수도 없는 지경인지라
우리집 반려견 찡코도 척 늘어져 기분이 별로인가 봅니다.
해질 무렵 반려견 찡코의 운동도 겸하여 가까운 정서진으로 집사와 함께
간단한 먹거리를 챙겨 나들이를 감행혀 봅니다.
9월6일부터 12박13일 여정으로 두바이를 거쳐 동유럽과 발칸반도 이태리 북부지방을
부부동반으로 돌아 볼 예정인지라 올 여름은 별다른 휴가를 계획하지 않았는데,
올 여름은 다른 해보다 무척 덥기에 이 한 달을 어떻게 지낼란지 끔찍하기만 합니다.
정서진의 저녁노을
생각보단 저녁 일몰과 노을이 그렇게 아름답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그렇게 날씨가 흐리진 않는 편인데도.....
아라섬에서 바라다 보는 낭만의 노을벽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전경
아라인천여객터미널과 아라타워 전망대 전경
아라빛섬의 풍력발전기
아라빛 섬으로 진입하는 부교의 반영과 정서진 아라전망타워 전경
아라 섬 주변 호수가를 유영하는 오리들
우리집 반려견 찡코
호수가에 어린 낭만의 노을벽 반영
이제 이 곳 정서진에도 어둠이 내려 않기 시작합니다.
이 곳 정서진도 덥기는 매한가지이기는 하나 그래도 바닷가 근처인지라 약간의 바람이
부는 탓에 산책삼아 나들이하기엔 그런대로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서진 광장
인천 경인항 전경
경인항 서해갑문 전경
영종대교 전경
여러가지 색상으로 변하는 낭만의 노을 벽
아라인천여객터미널과 아라타워의 야경
무덥고 습한 날이 많은 여름철 수도권 도심속에서 한여름 더위를 피할 최적의 장소는
아니더라도 해질 무렵의 정서진 나들이는 아라 뱃길 드라이브와 곁들여 지면
좋을 것 같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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