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개장 전야제 불꽃 쇼(2017.4.2)

2017. 4. 5. 11:33나의 이야기










롯데월드타워 불꽃 쇼(2017.4.2 오후 21:00~21:11)


국내 최고층 123층(555m)건물로 등극하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공식 개장(4월3일)을

 하루 앞두고 전야제로 열린 화려한 불꽃 쇼는 준비 과정에서  그 높이 만큼이나 많은

 화제거리를 만들었습니다.


개장식에 하루 앞서 2일 오후 9시부터 11분 동안 펼쳐졌던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의

 규모는 역대급으로 타워 750여 곳에서 3만여 발의 불꽃이 치솟았는데 사용되었던 화약의

 무게만 4톤이 넘었다고 합니다.


화약 가격만 무려 40억원에 이른다는게 롯데측의 설명인데 불꽃놀이 시간이 11분인 만큼

 부대비용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거의 1분에 4억원짜리 공연인 셈이었습니다.


 행사시간(11분)도 대만 타이페이 101타워,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등 다른나라

 초고층빌딩의 축제보다 길었다고 합니다. 


불꽃 쇼 준비를 위하여 프랑스 그룹 에프팀 29명이 73층과 123층 상부로부터 줄을 타고 내려와

 타워 외벽에 불꽃 장치를 고정하였다고하는데 지금부터 롯데월드타워 불꽃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사실 이 번 불꽃 쇼 사진을 찍으면서 사진을 찍을 장소 선정에 고심을 무척 많이 하였는데

저도 처음인지라 이 곳 저 곳을 걸어서 찾아 다녔는데 어려웠던 점은 이 행사가 처음 행사인지라

 규모를 잘모르는 까닭에 자리 선정이 어려웠다는 점입니다.


암튼 저는 롯데월드타워 정면 행단 보도에서 불꽃 쇼를 앵글에 담았습니다.

지근거리라서 사진이 원근감과 배경은 떨어지지만  상징적인 장소란 생각이 있기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