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현충사 이순신장군 고옥에 찾아 온 봄(2017.4.1)

2017. 4. 4. 21:39나의 이야기









아산 현충사 이순신 장군 고옥



토요일 이른 아침 출근 시간과 비슷하게 일어나 식사를 한 후 아산 현충사로 애마를 몰았습니다.

이렇게 휴일날 일찍 집을 나선 이유는 현충사 9시 개장시간을 맞추기 위함이었답니다.


이맘 때 쯤이면 현충사 이순신 장군이 어려서부터 사시던 고옥에

 고운 홍매화가 피기 때문입니다.


고운 홍매화와 고옥이 잘 매치되는 좋은 작품을 얻어보려는 욕심에.....ㅎㅎ.


그러나 고운 홍매화는 벌써 말라가는 중인지라  조금 늦었단 생각이 들더군요.

이른 아침임에도 역시 명소답게 다수의 진사들이.....ㅎㅎ
























이순신 장군 고옥 창가로 곱게 핀 홍매화의 아름다운 자태는 정말로 아름답기만 합니다.

 마치 이순신 장군의 용맹함과 선비같았던 고고함을 느낄수 있었던

 순간이었다는 생각이..... 






























이순신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
























고옥 기와와 묘한 대치를 주는 산수유


























미개방 구역인 고옥 후면























고옥에서 만난 이름모를 처자를 모델로 케스팅하여 몃 컷을.....






















현충사의 역사적 사실에 관하여서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기에 생략함을 알려드리며

 이 번 여행은 오로지 사진 중심으로만 총 4편에 걸쳐 올려드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