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을 품은 고바우전망대(2017.1.29)

2017. 2. 7. 22:12나의 이야기












강진  임천저수지 전경




석문공원을 돌아보고 한국의 나폴리인 마량항으로 강진서부로를 따라 북상하면서 도로변에 보이는

 임천저수지에 차를 세우고 해무가내려 앉아 아늑한 풍경을 보여주는  저수지의 고즈넉한 풍경에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혼자 운전까지하는 장거리 여행인 탓에 가끔 이렇게 쉼을 취하는게 좋은 탓이 겠지만,  바라다 보이는

 저수지의 촉촉한 몽환적인 풍경도 지나치고 싶지 않으려는게 제 욕심이기도 하기에.....ㅎㅎ


















강진시내를 지나 다시 강진만을 끼고 마량으로 내려가면서 

가우도를 지나치자 바라보이는 고바우 전망
















우둔하게도 전망대 표지판 앞에 차를 주차하였는데  사실 넓은 주차장은 이 곳을 지나치면 있었는데

 그 주차장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 탓에 다시 되돌아 나가서 넓은 주차장으로 이동시키기에는

 귀찮다는 생각에 걍 고바우 전망대 일대를 돌아봅니다.ㅎ

















분홍나루 카페위의 하트 기념비

















카페 하단부에 위치한 바다전망대
















바다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가우도
















마량항쪽 해안 전경















고바우 전망대 분홍나루 카페에서 커피 한 잔으로 목을 축인 후

한국의 나폴리 마량미항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