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6. 11:25ㆍ나의 이야기
정동진 해안의 방파제 끝에 만들어진 범선 모양의
요트 계류장에 설치된 횟집과 카페 전경
삼척의 망상해수욕장을 거쳐 해안도로를 타고 초저녁 무렵에 도착한
정동진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 곳이 묵을 숙소는 아니었지만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운 곳이라 잠시 들려 카페에서 커피라도
한 잔 하려고 잠시 들려 보았습니다.
사실 이 번 여행에서 저희가 묵을 숙소는 해변이면서 차량 주차가 편하고
회를 먹어도 대리 운전을 할 필요가 없는 곳이어야 했는데 그런 장소로
떠오른 곳은 강릉 근처의 안인이나 주문진항이 적당하다는 판단을.......
썬크르즈 리조텔 전경
썬크즈르 리조텔은 배의 하단부 뷰가 안좋은 4층까지는 리조트로 뷰가 좋은 5층
객실부터는 호텔로 운영되는 곳으로 최상부 간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아주 좋은 리조텔이기도 합니다.
리조텔 정문앞에 조각공원이 있어 일반인들도 10,000원 정도의 입장료를
내고 관람이 가능한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범선 객실을 옆에 증축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위치가 좋은 탓에
영업 수익이 꾀 좋은 모양입니다.
무척 오래 전 이 리조텔을 이용한 적은 있었지만
근자엔 없었던 탓에 저의 정보가 정확한지는 .......?
카페 와 기념품 판매점 내부
저녁무렵이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한산하다는 생각이.....
카페에서 횟집으로 가는 통로에서 친구가 찍어 준 핸폰사진
동해안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횟집의 메뉴는 역시 스페셜입니다.
대게와 모듬회 그리고 와인이니 가격은 만만치 않을 거란 생각이.....ㅎ
요트 계류장 전경
횟집 전경
카페의 절친들
절친과 함께 인증 샷을.....
이제 이 곳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다시 안인을 거쳐 주문진항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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