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9. 20:30ㆍ나의 이야기
보련산 보탑사의 삼층목탑 전경
충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는 도덕봉, 약수봉, 옥녀봉 등 9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저 있어 마치 한 송이 연꽃이 피어난 모습처럼 아름다워
예로부터 연곡리라고 하였습니다.
연곡리 보탑사가 세워진 절터는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에 이르는 큰 절터로만
전해져 왔는데 그 중심에 보탑사가 삼국시대 목탑 건축의 전통을 잇는 3층 목탑을
최근에 세움으로 새롭게 되살아 났습니다.
보탑사 경내에는 보물 제 404호인 고려시대의 석비(백비)가 있으며 주변에 김유신 장군의
생가터와 만뢰산 중턱에 태실이 있는 지역으로 역사적으로 명당지 였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보련산 보탑사 입구에 서있는 아름드리 느티나무에서 더위를 피하는 관광객들
보련산 보탑사 안내도
보탑사 안내도
보련산 보탑사 유래
주차장에서 바라다 본 보련산 보탑사 전경
보련산 보탑사 천왕문
사천왕사
좌측 칠각의 범종각과 우측 구각의 법고각 전경
칠각의 범종각 전경
구각의 법고각 전경
삼층목탑전경
높이 42.73m에 이르는 삼층목탑은 연꽃의 꽃술을 상징하고 있으며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대탑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 목탑과는 달리 걸어서 법당 내부를 오르내릴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목탑이라고 합니다.
좌측의 9각 법고각과 우측의 칠각 범종각
1층 금당은 심주를 중심으로 약사여래(동),아미타불 (서),석가여래(남),비로자나불(북) 등
사방불을 모셨으며 심주에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셨다고 합니다.
그 둘레에는 999개의 간절한 발원이 담긴 백자 원탑이 모셔져 있습니다.
2층 법보전은 윤장대를 중심으로 네 방향에 법화경을 모셨습니다.
3층 미륵전은 석가세존께서 열반에 드신 후 새로운 정법시대를 여실
미래불인 미륵삼존불을 모신 법당입니다.
1층 대웅보전, 2층 법보전, 3층 미륵보전
동(약사여래)
남(석가여래)
서(아미타불)
북(비로자나불)
남쪽 방향 양옆으로 만든 내부 계단을 통하여 2층과 3층을 오르내리도록
만들어진 목탑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적조전
적조전의 와불
적조전 천정의 화려한 장식
적조전 벽화
적조전 앞의 돌부처
영산전
영산전 내부 전경
영산전 내부 전경
영산전 내부 전경
지장전 전경
해행당 전경
영산전 후면(팔각)
팔각의 영산전 후면 전경
진천 연곡리 석비(보물 제 404호) 전경
진천 연곡리 석비 안내판
진천 연곡리 석비(일명: 백비라고도 함)를 서쪽에서 바라 본 전경
진천 연곡리 석비(백비)를 동쪽에서 바라다 본 전경
비각 옆에 기대어 있는 삼층목탑 건축에 쓰인 기와로 추정되는데
어떤 의미로 나둔 것 인지는...... ?
말나리
물양귀비
해행당
지장전
지장전 내부 전경
지장전의 천정 벽화
반가사유상
삼소실 전경
산신각
산신각 내부 전경
삼소실 전경
소나무에 매달린 연등
돋나물로 만든 조경
보탑사 삼층목탑
사실 이 보탑사는 최근에 중수한 사찰로 큰 역사적 의미는 크게 없습니다만,
현대적 기법으로 만든 삼층 목탑이 이체롭고 또 절의 조경이 아름다운 탓에
오랜 고찰과 대비될 수가 있기에 찾아 보았습니다.
보탑사의 느티나무
보탑사의 연지
만뢰산 등산 안내도
백곡지 전경
보탑사 아래쪽에 위치한 백곡지는 제가 한창 낚시에 심취해 있던 젊은 시절에 회원들과
이 곳으로 낚시를 와서 밤낚시를 해본적이 있는 탓에 다시 이 곳을 찾은 감회가 깊습니다.
이 저수지 위의 백곡지 인입 하천은 항상 맑은 물이 흐르기에 여름철이면
이 곳 하천을 찾아오는 피서객들로 항상 넘쳐 납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황이 단청한 대웅전을 지닌 봉황사(2016.8.6) (0) | 2016.08.11 |
---|---|
임하댐안의 고옥 수애당과 전주류씨 무실종택(2016.8.6) (0) | 2016.08.11 |
상주의 관광명소 장각폭포와 금란정(2016.8.7) (0) | 2016.08.09 |
배롱나무 분홍꽃이 아름다운 체화정의 여름(2016.8.6) (0) | 2016.08.09 |
보라빛 맥문동 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상주 화북면 상오리 솔밭(2016.8.7) (0) | 2016.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