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구를 타고 바라다 보는 가파도키아의 일출과 아름다운 풍경들 (2016.5.8)

2016. 7. 7. 10:44나의 이야기








1,000m 하늘에서 바라다 보는 가파도키아의 일출 전야



터키 패키지 여행에서 선택 옵션 170£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을 하면 대략 220,000원을

 지불하고 탈 수가 있었던 가파도키아 열기구 투어는 다소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이 돈을 지불하고 열기구 투어를 해야만 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물론 자유 여행인 경우에는 이보단 더 저렴한 비용으로 열기구를 탈 수는 있을 것으로

 생각은 되지만 패키지 여행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보니......  




터키 가파도키아 여행에서 열기구를 탈 수 있었다는 것은 여행자들에게 타는 날의 일기가 아주 좋은

 행운이 따라야 되는 일이었기에 어떻게 보면 비싼 돈을 지불하였다고 하여도 탈 수가 없는

 복꿀 복의 선택이기도 합니다. 



새벽 4시에 호텔에서 기상하여 차량편으로 열기구 출발점으로 이동을 하면서 바람의 느낌과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열기구 종사자들의 워키토키 통신에 귀를 기울일 수 밖에는 없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제게 작은 행운이 따른 탓에 이 곳에서 열기구를 탈 수 있었습니다.


터키여행의 가장 백미라는 벌룬투어......




가파도키아의 하늘에서 바라다 본 황홀한 일출과 가파도키아의 아름다운 산하를 

앵글에 담는 다는 것은 제게 주어진 터키여행의 또 색다른 묘미였었기에

아직도 제겐 설레는 마음이 긴 여운으로 남아 있습니다.












가파도키아의 일출













1,000m 상공에서 바라다 보는 가파도키아의 아름다운 산하












하늘을 수 놓은 열기구 향연























하늘을 수 놓은 수많은 열기구들로 관광객들이 많은 날에는

약 3,000여개나 떠오른다고 하니 그 장관은......ㅎㅎ


















오늘은 맛보기로 가파도키아의 벌룬투어 일부분만을 먼저 올려 드립니다.

다음 편에서 더 상세한 열기구 투어에 관하여 올려 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