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9. 11:54ㆍ나의 이야기
터키인들에 위하여 손으로 제작된 화려한 문양의 다양한 카펫트
카파토키아에 도착한 다음 날 새벽 벌룬투어를 마치고 아침 식사를 한 후
제일 첫 번째 들린 곳은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카펫트 매장이었습니다.
터키 여행 중에 몇 가지 쇼핑센타 방문이 있었는데 이 것도 그 중에 하나로 패키지 여행에는
이런 쇼핑샾 방문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는데 저는 조금 생각을 달리 한답니다.
물론 이런 곳에 들려 가이드의 눈치를 보면서 쇼핑을 한다는 것이
여행을 줄겁게 하지 못한다는 점에는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샾 방문도 그 나라의 문화와 관계가 있기에 저는 쇼핑에 가이드의
물품 구매 강권만 없다면 대체적으로 반대는 안하는 편입니다.
패키지여행에 있어서 저가 상품인 경우 보통 현지 위탁여행사들은 이런 쇼핑센타나
선택 옵션의 가격 부풀리기 등을 통하여 일정액의 수수료를 챙기거나 판매액의 일정액을
챙기는 방법으로 수입을 벌충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서 어떻게 보면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이겠지만, 여행객들이 현명하게 대처만 잘 하신다면
이 것도 좋은 볼거리 임에는 분명합니다.
따라서 이런 판매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만 이루워진다면 소비자 입장에선
좋은 물건을 잘 구입할 수도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 런 곳에서 물건을 구매하지 않아도 어떤 불이익은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 여행 가이드한테 미안하게 생각하는 점은 있겠지만, 패키지 상품을
선택한 소비자 입장에선 당당하셔야 할 부분이기에 그런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오히려 잘못된 생각을 가지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작업으로 카펫트를 직조하는 모습에 대하여 설명하시는 샾 지배인
카페트를 제작하는 기간이 작품 정밀도에 따라 1년이 걸리기도 한다는.....
누애 고추에서 면사를 뽑아내는 장면
뽕잎을 먹고 누애가 자라 고치가 되는 광경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카페트들
이 곳 카페트 공장에서 수작업로 제작된 다양한 카페트 들
수작업 특성 탓에 카페트 가격은 작품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인지라
좋은 카페트를 고룰 수 있는 혜안이 ......ㅎ
물론 이 곳도 현지 위탁 여행사와의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점은 참고 하시고
구매시 가격을 잘 흥정하셔야하는.....
좋은 카펫트인 경우에는 오랜 세월이 지날수록 카펫트의 가격 상승도
있기에 양질의 카펫트는 10,000유로가 넘기도 하더군요.
카펫트 샾의 중앙 휴계 정원으로 이 곳 매장을 방문한 쇼핑객들에게
홍차를 서비스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카펫트 매장내의 주변 정원 전경
강건너편에 있는 후면 마을 전경
제가 묵었던 호텔의 정원 전경
담장 철망 사이로 호텔 정원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터키 관광객들이 바라보여서
사진 모델을 요청하였더니 아래와 같은 포즈로.....ㅎㅎ
줄거운 마음으로 모델로 응한 터키 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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