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탄광문화원 갱도체험관(2014.6.1)

2014. 6. 19. 11:16나의 이야기

 

 

 

 

 강원도 탄광문화원 갱도 체험관 전경

 

 

갱도체험관은 탄광생활관을 지나서 언덕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야 하지만,

 올라가는 도로 옆에는 광산에서 사용하던 여러가지 장비가 진열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올라가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압축기(해설참조)

 

 

 

 

 

 

 

 

권양기:사갱(경사굴)과 수갱(수직굴)에서 석탄이나 기자재,인원 등의 운반을 위한 견인장치로

 광산에서는 와이어로프를 이용하는데 로우프는 가는소선 즉 철사를 꼬아서 자승을 만들고

 다시 이 자승을 여러 개 꼬아서 와이어로프를 만듭니다.

 

 

 

 

 

 

 

 

 광차와 인차(해설참조)

 

 

 

 

 

 

 

 환풍기(해설 참조)

 

 

 

 

 

 

 

 

 티풀러(해설참조)

 

 

 

 

 

 

 

 

 갱도 체험관 옆의 실제 갱도 전경

 

 

 

 

 

 

 

 강원도 탄광문화원 갱도 체험관

 

 

 

 

 

 

 

 

 

 이제부터 광산체험관 내부로 들어 가면서 영월광업소 실제 갱도를 개조하여

 만든 체험관의 이모저모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은 실제 영월광업소 갱도를 개조하여 현대식으로 만들었기에 갱도처럼 

탄가루가 날리거나 터널 내에 물이 떨어지는 일은 전혀 없으니 옷이나 신발등을 버릴 일이 전혀 없답니다.

 

 또 무더운 여름철에는 이 곳이 실제 갱도를 개조하여 만든 터널인지라 실내 온도가 항상 17~18도를

 유지하는 사유로 한 겨울에는 따뜻하고 한 여름에는 에어콘을 틀어 놓은 것보다 훨 시원하답니다. 

 

제가 이 곳을 방문한 날의 바깥 기온이 30도를 넘었었기에

 전 이 체험관을 나가기가 싫었을 정도로 아주 시원하답니다.ㅎ^^*

 

 

 

 

 

 

 

 

 

 

 

 

 

 

 

 

 

 

 

 

 

 먼저 글에서 이야기한 대한중석 영월 상동광업소의 주요한 채탄물이었던

 중석으로 일명 백운석이라고도 합니다.

 

무기 재료로 이용되어 전량 대미 수출을 하였던 품목으로 우리나라의 해방 이후

가장 중요한 수출품이기도 하였답니다. 

 

 

 

 

 

 

 

 

 

 

 

 

 

 

 

 광산체험관 내의 포토존에서 한 컷을.....

몬 악덕 모리배 광산주 같아 보인다는 생각이.....ㅎ

 

 

 

 

 

 

 

 

 광산체험관에서 내려오는 길에는 이렇게 익은 산딸기가 많이 보여서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주 잘익어선지 달고 맛나기만 합니다.ㅎ

 

 

 

 

 

 

 

 엉커퀴

 

 

 

 

 

 

 이 곳이 오래 전 영월광업소 자리라선지 길가 언덕엔 이런 발파구멍들이 많이 보이는 .....  

 

 

 

 

 

 

 

 강원도 탄광문화촌 주차장 옆의 편의점 전경

 

 

 

 

 

 

 

마차상회 내부 벽화 전경으로 어려웠던 광산촌의 애환과 애증이 묻어 있는 벽화 같아 보여선지

 마치 제가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온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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