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27. 13:47ㆍ나의 이야기
죽녹원의 대숲길 전경
무등산과 소쇄원을 거쳐 죽녹원에 도착하니 벌써 어둠이 깃들어
죽녹원 산첵길은 6시가 지난지라 무료로 입장하는 행운이.....ㅎ
이 죽녹원은 담양군에서 운영을 하는 관계로
오후6시 이후엔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답니다.
그러한 이유는 이 공간을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트래킹코스로
야간과 새벽에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방을 하기 때문입니다.
암튼 온 김에 다소 어둡더라도 죽녹원 대숲길을 주민들과 함께 모처럼 걸어 봅니다.
죽녹원 진입구 옆의 하천
담양 시가지로 진입하는 다리
죽녹원 정문
죽녹원 대나무 분재 및 생태 전시관
죽녹원 안내도
의향정
죽녹원 출입구 전망대 내부 전경
죽녹원 전망대 2층에서 바라다 본 담양시가지 야경
담양실내체육관전경
담양 하천변의 국수거리 초입
관방제림(천연기념물 제366호)
사실 죽녹원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은 이 관방제림을 그냥 지나치시는데
제 생각엔 이 곳 뚝방길을 따라 고목나무 제방길을 걸으면서
사색에 잠겨보는 것도 좋으리란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엔 이런 제방뚝길이 다 없어져서
이젠 희소가치가 크기 때문이기도하고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이 곳은 여행객에게 있어
충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아주 좋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총연장이 1.2Km구간이라서 걷기에 무리도 없으니
혹여 이 곳을 오신다면 필히 걸어 보셧으면 합니다.
하천 뚝방길따라 펼쳐진 고목나무들의 아름다운 전경
관방제림의 고목들과 주민들의 쉼터 역활을 하는 평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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