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23. 08:41ㆍ나의 이야기
센텀시티내의 한 건물 앞 화단에 세워진 피노키오 조형물
제 불로그에 2번에 걸쳐 올린 해파랑길 제1코스가 있는데 2번째로 왔었던 해파랑길 시작점을
이 센텀시티 앞 아팩누리공원부터 해안가를 따라서 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무심코 이 센텀시티 해안가를 깃점으로 해운대까지 걸으면서
이 센텀시티를 무심코 지나쳤었는데
오늘은 귀경할 시간이 다소 남았기에 센텀시티 깊숙히 들어가서
다소 얼마간이라도 내부를 돌아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천정의 산호 형상의 조형물
영도대교를 빠져나와 광복동로타리에서 전철로 이 곳 센텀시티 신세계쪽으로
이동한 다음 신세계백화점으로 나왔답니다.
그리곤 이 주변의 센텀시티 도심을 돌아 보기로 합니다.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휴계공간
센텀시티내의 독특한 외형을 가진 건축물인 벡스코 건물 오디토리옴
벡스코 건물
부산 해운대구 관광안내지도
해운대12경 홍보판
벡스코
롯데와 신세계
KNN
피노키오 조형물
영화의 전당
이 센텀시티 도심속을 걸으며 돌아보니 사진을 찍을 소재도 많고 볼거리가 의외로 많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부산에서 제일 첨단화해가는 도심이란 생각과 아름다운 현대식건축물이 새로이 들어서는 이 센텀시티는
인천 송도의 신도시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그런 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었습니다.
제게 주어진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이 곳을 자세히 담지 못함이 무척 아쉽기만 합니다.
언젠가 또 이 곳을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ㅎ
미포에서 바라다 본 해운대 해수욕장
해파랑길을 걸을 일행들과 마지막 합류를 하기로 한 미포 해변입니다.
오늘 제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홀로 일행들을 이탈하여
주어진 시간 내에 부산의 많은 것들을 돌아 보았습니다.
부산을 와보면 와 볼수록 양파 껍질을 벗기는 재미가 제법 쏠쏠한 도시란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제게 미 트래킹 지역으로 남아 있는 해파랑길 제2코스 ,제 3코스를
걸어보기 위해서도 당분간 부산을 올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계속 와야만 하겠지만......ㅎ
미포의 횟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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