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다리를 도개하면 갈매기 9마리가 춤을 춘다.(2014.5.18)

2014. 5. 21. 09:25나의 이야기

 

 

 

 영도대교를 끝까지 도개하였을 때의 전경

 

 

우리에겐 영도다리란 이름으로 더 친숙하게 와 닫는 영도대교 바닥 도로 표면엔

 사진과 같이 갈매기 9마리가 하늘을 나는 형상의 그림이 그려져 있답니다.

그러니까 새로 만든 영도대교를 도개 장면을 보았다면 갈매기 9마리를 볼 수 밖에는....ㅎ

2013.11.27에 개통된 영도대교는 부산 시민들에게 많은 애환과 이야기를 간직한

 구 영도다리를 복원한 새로운 다리로 옛추억을 되돌아 보기에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영도다리 도개현장을 보고자하는 수많은 광광객들

 

 

 하루 한 차례 매일 12:00에  20분간에 걸쳐 영도대교는 다리를 도개하여

 배들의 입.출항을 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휴일이라선지 이 광경을 보고자하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서

영도다리 입구 까지 진출해 사진에 담기도 어려울 지경입니다.

 

 

 

 

 

 

 부산 남항 전경

 

 

 

 

 

 

 다리 아래에도 매 한기지로 영도대교 도개를 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보입니다.

 

 제 생각엔 다리의 도개한 전경을 풍경으로 담으려면 다리의 통로 부분보다는

 다리 아래 하단부에서 새로 만든 영도다리 도개 사진을 담아보는 것도 좋으리란 생각입니다.

그러나 선택의 방법은 각자의 취향이고, 또 오늘은 제가 돌아 볼 남은 여정이 바쁘기에 

오늘 제가 선택한 장소는 다리 통로 상부 도로지점인지라 선택의 여지가

 제게는 없었던 것이 조금은 아쉽기만 합니다.

 

 

 

 

 

 

 광복동과 영도구를 이어주는 부산대교 전경

 

 

 

 

 

 

 영도대교 도개 장면을 핸드폰 카메라에 담으려는 수많은 관광객들

 

 

 

 

 

 

 

 

 수많은 인파들 뒤통수만 보이는 위치인지라 근접 촬영을 하려해도 이 많은 인파를 헤집고

 앞으로 나가기엔 불가능에 가까운 실정인지라 .....ㅜㅜ

 

 

 

 

 

 

 결국은 후면으로 멀리 떨어져 나와 도개 장면을 사진에 담아봅니다..ㅎ

 

 

 

 

 

 

 

 

 

 

 

 

 

 

 영도대교 입구에서 바라다 본 광복동로타리 전경

 

 

 

 

 

 

 

 영도 대교 도개가 끝나고 차량과 사람들의 다리 통행이 시작되자

 많은 관광객들이 다리를 양편에서  건너기 시작합니다.

 

다리를 반대편에서 건너 오려는 인파와 또 건너가려는 인파가

 양편 인도에 꽉차서  오고 가기도 그리 녹녹치는 않았지만,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태종대로 향하기 위하여 영도대교를 건너갑니다. 

 

 

 

 

 

 

 

 영도대교에서 영도구로 걸어가며  바라다 본 부산대교와 영도구 전경

 

 

 

 

 

 

 광복동 롯데백화점 후면 전경

 

 

 

 

 

 

 서구 충무동 전경

 

 

 

 

 

 

 

 

 도개식 영도대교 기념비

 

 

 

 

 

 

 

영도구에서 바라다 본 영도대교 초입 전경

 

 

이제  이 곳에서 오늘의 여행 코스 중 하나인 태종대를 향하여 택시를 잡아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