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7. 13:30ㆍ나의 이야기
인왕산(340m) 정상부에서 바라다 본 서울 시가지 전경
서울 도심을 조망하기가 좋은 곳을 꼽는다면 난 주저 없이 인왕산을 꼽는 답니다.
단 청와대가 산아래에 있다보니 그 부분에 대하여서는 사진 촬영 제한이 있지만,
확트인 시야에 가려진게 없는 서울에서 유일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외국 관광객들은 남산이 서울을 조망하기가 좋은 곳으로 알고 오르고 있지만,
사실 남산은 가까운 지근거리의 건물들에 가려져서 잘보이지도 않고,
또 높은 남산타워를 올라가도 유리창에 가려서 제대로된 서울을
조망하기가 그리 좋은 장소는 아니랍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이 곳 인왕산을 잘아는 외국인들은 종종
이 곳에 올라와 서울 시내를 조망하기도 하더군요.
북한과 대치한 우리나라 실정에 청와대가 직접 바라다 보이는 곳이다보니
전체적인 개방은 어려울지 모르지만 제한적으로나마 이 곳도 관광지화를 한다면
아마 제 생각에는 남산 몯지 않은 훌륭한 관광지가 되리란 생각입니다.
인왕산에서 바라다 본 경복궁
인왕산 자락을 따라 둘러 처진 서울 성곽
우측에 보이는 공사장은 기상대 쪽 재개발지
인왕산 정상부에서 줌으로 클로즈업한 경복궁
줌으로 클로즈업한 남산 전경
줌으로 클로즈업한 여의도 대교와 여의도 일원
줌으로 클로즈업 한 경복궁 전경
용산 일대 시가지 전경
사직터널 부근 시가지 전경
인왕산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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