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6. 09:55ㆍ나의 이야기
태고종 봉원사 대웅전 전경
조계사를 들렸다가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잠시 차를 몰아 들렸던 봉원사는
참 오랜만에 찾아 본 사찰이란 생각이 든다.
신촌에 모교가 있었던 사유로 고교 시절에 이 절의 뒷산인 안산으로
송충이를 잡으로 왔던 기억이 났기 때문이다.
우리 어려선 쥐도 잡아 꼬리를 제출하기도 하였고,
또 산림녹화의 방법으로 송충이를 잡으로 동원도 되었으니.....ㅎ
이런 덕분에 이젠 안산도 제법 푸르름이 깊단 생각이 든다.
봉원사 안내도
봉원사 연혁 안내판(안내판 근처에 차가 주차하여 사진에 담기가 무척 어려운 탓에 ....ㅎ)
범종각
봉원사 대웅전 전경
봉원사 대웅전 현판
봉원사 대방 전경
대방 앞에는 커다란 깃대봉이 두 개 서있는데 아마도 봉원사에 보관된
탱화를 걸기 위한 지지대 역활을 하리란 생각이 든다.
며칠 남지 않은 석가탄신일에 이 곳 대방 앞에서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영산재를 올리려는 모양이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필히 보고 싶지만, 시간이 안될 것 같은 아쉬움에....ㅜㅜ
칠성각
칠성각 내부 전경
극락전
만월전
명부전 내부전경
명부전 편액이 삼봉 정도전의 예서체를 양각하고 금니를 칠한 것이란 안내판이......
근자에 정도전 시리즈가 방영중인 까닭에 조금은 방가운 .....ㅎ
명부전 전경
현대적인 건물로 지어진 삼천불전
이동인 선사 추모비
삼천불전 내부전경
대웅전 내부 전경
석가탄신일을 앞둔 봉원사 경내의 연등
전씨전각
영안각 전경
운수각 전경
봉원사 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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