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지구에 사는 백로들(2013.10.3)
2013. 10. 4. 11:32ㆍ나의 이야기
도심 한 가운데에서 사람들과 공존을 택한 백로들
이 들의 날개짓은 오래 전 이 곳이 습지였을 때에는 보다 부자유스럽겠지만,
지금은 청라지구로 변한 아파트주택단지로 가장자리
한 귀퉁이를 보금자리 삼아 인간과의 공존을 택하였다.
다소 이들에겐 어울리지 않는 삭막한 곳이지만,
어쩌랴!
이렇게라도 살아 갈 방법을 찾아서 인간과 공존을 모색하는게
이들에게 남겨진 마지막 선택일 수 밖에는 없었을 테니.....
콘크리트더미 아파트속에서 인간과 공존울 한다는게 어려운 일이겠지만,
이들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보니 이렇게라도 살아가며
이들의 보금자리를 지킬 수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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