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16. 13:22ㆍ나의 이야기
마리앤베르크요새의 하단부 성외곽에서 바라 본 뷔르츠부르크시가지 전경
프랑크푸르트 호텔에서 07:00경 출발하면서 바라 보는 프랑크푸르트 시가지를 흐르는 라인 강변 전경
홍수가 아직도 심하여 라인강은 흙탕물로 뒤옆어 있고,
주변은 수위가 아직도 큰 변동이 없는지 계속 침수 상태입니다.
3일간을 프랑크푸르트 주변 독일을 여행하면서 홍수의 큰 피해는 저희들에게 다가 온 적은 없지만,
라이강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독일에서는 크다고 하니 염려스럽게 느껴집니다.
푸랑크푸르트에서 2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마리앤베르크 요새 정문
마리앤베르크 요새 성곽안 지하에 만들어 놓은 화장실 내부 전경
마리앤베르크 성곽의 총구
마리앤베르크 요새 주차장
마리앤베르크 요새 안내도
마리앤베르크 요새는 B.C. 1,000년 경에 세워 졌다가 1,200년경에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세워 졌다고 합니다.
1253년~1719년에는 주교의 거주지로 쓰이기도 한 마리앤베르크 요새는 튼튼한 성벽으로 둘러 쌓여 있답니다.
14~15세기에 걸쳐 규모를 계속확장했으며, 1520년대에는 농민전쟁때 폭도들의 공격을 당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 성은 1,600년대에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으로 재건되었고,
관광객의 시선을 끄는 우물사원에는 깊이가 104m나 되는 우물이 있다고 합니다.
17세기 스웨덴 구스타프 아돌프의 정복 이후 바로크양식으로 재건되어 영주의 정원으로 한 동안
이용되다가 1867년 요새로 바뀌면서 건물들이 병영과 창고로 쓰였다고 합니다.
마리앤베르크요새 출입구 제1문
마리앤베르크 요새 제2문
마리앤베르크 요새 제3문
지나 온 제 3문 전경
병꽃나무(우리나라와 식생이 비스므리하다보니...ㅎ)
마리앤베르크 요새로 올라가는 길은 아주 철통같은 방어막으로 대비를 하였답니다.
성곽의 출입문을 5개 정도는 통과하여야만 요새로 들어 갈 수가 있답니다.
좌측에 보이는 문이 제4문
4문을 빠져 나와서 보이는 건물은 마리앤베르크 요새의 역사 박물관
지나 온 제4 출입문 확대 전경
지나 온 출입문을 뒤돌아 본 전경
이 출입문이 마리앤베르크 요새 안으로 들어 가는 마지막 제 5문이라고 생각하시고,
주차장부터 올라오면서 지나 온 문의 숫자를 헤아려 보시면,
얼마나 견고하게 지어진 요새인지 짐작을 하시리라 봅니다.
전면에 보이는 돔형 건물이 마리앤베르크 중앙성당 전경
마리앤베르크 요새 망루 전경
마리앤부르크 요새 중앙성당 내부 천정 돔 전경
마리앤부르크요새 중앙 성당 내부 전경
제 짐작에 이 성당 바닥에는 이 곳에서 돌아 가신 주교라든가
성직자들의 시신을 모신 곳 같다는 생각이들지만 .....ㅎ
마리앤부르크요새 중앙 성당 출입문 전경
마리앤베르크 요새의 성곽 우측에 바라다 보이는 건물은 케펠레 성지교회로
독일교회 건축물 중에 가장 의미있는 건축물이라고 한다.
케펠레 성지교회 전경
뷔르츠부르크 시가지 전경
뷔르츠브르크는 독일이 자랑하는 관광코스 중 하나인 로만틱가도가 시작되는 도시랍니다.
독일의 남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마인강과 인접해 있는 옛도시로
의학이 유명한 대학도시라서 도시 전체가 활기차고 밝답니다.
뷔르츠부르크시가지 전경 파노라마
우측 가운데 성당 건물 뒤편으로 주교가 거주 하였던 뷔르츠부르크 레지던트가 바라다 보인다.
뷔르츠는 풀입이란 뜻이고 부르크는 언덕이란 뜻이라고하니
풀입의 언덕이 뷔르츠부르크란 이야기가 된다.
따라서 마리앤베르크는 포도 밭과 푸른 잔디밭으로 덮힌 언덕 위의 요새로 보는 것이 맞을 듯 하다.
마리앤베르크 성곽 밑에 있는 포도 밭 전경
마리앤부르크요새 전경
뷔르츠브르크 시가지 외곽 도로변에서 바라다 보는 마리앤베르크 요새 전경
알테마인교가 바라다보이는 뷔르츠부르크 시가지 도로변 마인강도 라인강의
지류이다보니 이 곳 역시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입니다.
뷔르츠브르크 시가지에서 마리앤베르크 요새를 도보로 돌아 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지도
뷔르츠브르크 마인강변 도로에서 바라다 보는 마리앤베르크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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