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꽃 향기날리는 자락길(10~11구간)을 따라서.1(2013.5.4)

2013. 5. 6. 15:15나의 이야기

 

 

 

오전 약수 전경

 

 

 

 

오전 약수터 정자 난간에서

 

 

 

 

 

금낭화

 

 

 

 

 

꽃잔디 꽃 가운데 홀로 핀 우리 하얀 토종 민들레 꽃

 

 

 

 

 

 

 

 

 

 

오전 약수 보부상 동상

 

 

 

 

 

 

 

오늘 트래킹의 출발점인 오전 약수터에서 곱게 핀

 하얀 꽃사과의 활짝 핀 모습이 싱그러운 5월의 첫 주말.

 

 

 상큼한 마음으로 오전 약수터를 돌아 보고는

외씨버선길의 일부 구간이면서 또한 자락길의 10~11구간 이기도 한 

오전에서부터 부석사까지 사과꽃 향기를 맡으며 자락길을 서서히 걷기 시작하였다.

 

 

 

 

 

 

 

 

 

물야저수지 전경

 

 

 

 

외씨버선길 표지판

 

 

 

 

오전 2리 선달산 사기점

 

 

 

 

 

 

 

보부상 위령비 표지석 비문

 

 

 

 

보부상 위령비

 

 

 

 

 

물야저수지 상류의 녹색 수초가 싱그럽게만 느껴지는.....

 

 

 

 

물야 저수지 전경

 

 

 

 

 

 

 

 

 

물야저수지 오전정 쉼터

 

 

 

 

 

 

소백산 자락길 안내 표지판

 

 

 

 

 

생달마을 표지판(옆에는 외씨버선길 표지판)

 

 

 

 

 

 

 

 

맑은 하늘과 하얀 조팝꽃.

 그리고 초록이 물들어 가는 이 아름다운 5월에

이런 아름다운 길을 따라 걷는다는 것은

내게 주어진 영원한 자유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걸으며 생각하고

마음에 지닌 삶의 응어리를

 맑은 대기속으로 날려보내는

 휠링을 한다는 것이 ...... 

 

 

 

 

 

 

여기서부터 보이기 시작하는 사과 과수원들

 

 

 

 

 

에덴 와인 농장(우측에 있는 돌무덤 2개소가 와인 저장시설 )

 

 

이 에덴 와인 농장은 생달마을 초입에 있었지만 위치를 잘몰랐고,

 또 이 와인농장이 문을 닫았는지라 잘 안보이는 탓에 지나쳐 생달마을 위 쪽으로

한 참을 오르다가 다시 내려오는 알바를 해야만 했었다.ㅜㅜ

 

문을 닫은 사유로 와인 제조 과정을 보려던 계획은 무산되어 버리는....ㅎ

 

 

 

 

담쟁이 덩쿨이 멋지게 자라서 낙엽이 떨어진 모습이

빨간 벽돌 담장벽에 붙어 있는 나무처럼 보이는.....ㅎ

 

 

 

 

 

물야 저수지를 끼고 도는 자락길

 

 

 

 

 

앵초

 

 

 

 

 

 

이런 정도의 표지판이 겨우 자락길이란 흔적으로 남아 있고,

인적도 별로 지나다니지 않는 길이다 보니 산속에서 길 찾기가 쉽지가 않는.....

 

 

 

 

 

 

각시붓꽃

 

 

 

 

큰구슬붕이

 

 

 

 

 

 

각시붓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