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꽃 향기날리는 자락길(10~11구간)을 따라서.2

2013. 5. 6. 16:29나의 이야기

 

 

 

철쭉

 

 

 

 

제비꽃

 

 

 

 

곰취꽃

 

 

 

 

 

 

장뇌삼 재배지란 표지판인데 장여삼으로 표기를....ㅎ

 

 

 

 

 

 

물야저수지 댐

 

 

 

 

 

물야 저수지를 우회하여 산능선을 따라 돌아 나오는 자락길

 

 

 

 

사과꽃

 

 

 

 

 

 

아마 다음주에는 사과꽃이 만개를 하리란 생각이.....

 

 

 

 

 

 

 

 

 

5일 장이 서던  오록리 뒤뜰장터 표지판

 

 

 

 

오록리 마을 전경

 

 

 

 

정원수가 사과나무다 보니 지천이 사과나무....

 

 

 

 

포토 존에서 한 컷을

 

( 아마 이 자리는 앉아서 사진을 찍으라는 뜻인지 시멘트 벽돌로 자리까지 만들어 놓은.....ㅎ)

 

 

 

 

 

맑은 하늘과 하얀 사과꽃 그리고 파란 대지 위에 곱게 핀 유채꽃이

 환상의 한 컷으로 다가오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 아름다운 풍경은 ....

 

 

 

 

 

 

 

 

 

 

 

 

소백산자락길 표지판

 

 

 

 

폐교된 오전초등학교로 지금은 봉화학예관으로 이용하고 있다.

 

 

 

 

 

 

 

 

 

 

 

 

 

온통 걸어 가는 길 좌우로 사과밭이다 보니 사과꽃 향기가 내 코 끝을 향기롭게 한다.

 

 

 

 

 

 

 

 

 

 

 

 

가끔 걷다가 내가 나를 찍는 셀카놀이에도 빠져보는.....ㅎ

 

 

 

 

 

 

고운 황토밭과 파란 하늘이 대비가 되어 내게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왔던 이 조용한 마을에서

 지나가는 트렄이 있길래 좀 얻어타고 조금 편하게 가려고 태워 달란 부탁을 하였더니

 트럭을 몰고 가시던 두 내외가 트럭에 태워서는 자기네 집으로 데리고 가서는 

냉장 저온 창고에  보관 하였던 시원한 사과쥬스를 무려 100봉지 정도를 먹으라고 내어 주신다.

 

냉장 창고에 있었던 사과쥬스라선지 무척 시원하였고,

힘들게 걷는라 갈증이 심했는데 차도 태워 주시고 또 이런 선물까지 주시니

 아주머니의  이런 정감에 함박 웃음으로 고마움을 전할 수 밖에는.....

 

가을에 전화로 주문하라는 아주머니의 말씀과

 나누워 준 팜프렛을 보니 100봉 70,000냥  ㅜㅜㅜ .

힘들게 농사지은 쥬스를 난 너무 쉽게 꽁짜로 얻었으니

아무리 시골인심이라도  내 대머리가 안까질런지 ????

 

 

 

 

 

 

 

 

 

 

 

 

사과과수원 모퉁이에 기르는 더덕

 

 

 

 

 

 

사과과수원 한 모퉁이에 곱게 핀 복숭아꽃

 

 

 

 

 

 

 

 

소백산 자락길 11자락 시작점 표지판(북지리 쉼터)

 

 

 

 

 

 

매발톱

 

 

 

 

북지리 쉼터

 

 

 

 

유채꽃이 이제서야 활짝핀 소백산 자락길

 

 

 

 

 

 

부석사를 옆으로 들어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