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빛났던 신상리고분 공원(2013.4.7)
2013. 4. 11. 17:28ㆍ나의 이야기
흐드러지게 핀 조팝나무 꽃이 지는 저녁 햇살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게 바라다 보인다.
천년의 역사를 넘어 존재하였던 신라시대의 고분들이 경주에서도 멀리 떨어진
경산휴계소 옆의 신상리고분공원 내에 존재한다는게 조금은 이상스러웠지만,
이 지역에 존재하였던 5~6세기경 신라의 지방소국 압독국 혹은 압량소국을 구성하였던
세개의 커다란 집단 세력 중 하나였던 마진량촌의 세력 집단의 분묘로 추정되는 무덤군들로
2003년 경부고속도로 확장 때 발견되어 이를 이곳으로 옮겨 복원한 곳이다.
경부고속도로 경산휴계소 옆에 조성된 신상리고분공원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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