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에 도취되어 걸었던 경주 월성의 아름다운 풍경들.2
2013. 4. 10. 08:42ㆍ나의 이야기
유채꽃이 이제 막 개화 시점이다 보니 노랑과 초록의 대비가 분명하지가 않는 .....
아마 한 2주 정도후면 만개하겠지만, 벗꽃과 매칭이 안되어 틀려 버렸다.
조금 만 일찍 유채꽃이 만개하여 분홍의 벗꽃과 매칭이 되었다면
무척 아름다웠을텐데하는 아쉬움이....ㅜㅜㅜ
경주 월성의 연초록 유채꽃과 과 벗꽃이 나름 조화를 이루는
이런 풍경은 올 해 들어선 처음보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인공화단의 팬지와 월성지구 근처에 있는 계림의 연초록 숲.
그리고 맑은 하늘이 주는 이 아름다운 풍경은 봄이주는 선물이지만.
아직은 차가운 바람에 만개가 안되어 조금은 부족한 듯한.....ㅜㅜ
첨성대 근처에 있는 돌탑과 앙상한 나무(추정컨데 감나무란 생각이 드는) 두 그루가
독특한 풍경으로 매칭이 되어 나의 시선을 잡아끈다.
오래된 나무처럼 나이를 드신 할머님 두 분이
따사로운 봄 햇살을 즐기며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는.....
경주 첨성대(국보제31호)
계림 옆에 있는 내물왕릉지구
계림과 내물왕릉
계림 숲을 가로 질러 흐르는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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