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시흥갯골생태공원.2

2012. 9. 12. 00:35나의 이야기

 

 

지는 노을에 비치는  하얀 메밀밭길은 몽환적분위기를 연출하고,

그 느낌이 좋와 난 그 곳에 머물며 잠시 깊은 상념에 젖어 본다.

 

 

 

 

 

 

 

 

 

 

 

 

 

 

 

 

 

 

 

 

 

 

 

 

 

 

 

 

 

 

넓고 광활한 코스모스 꽃밭은 높은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가을이 깊어 감을 알리기엔 부족함 없는 듯..... 

 

 

 

코스모스 꽃밭 한 귀퉁이에 자리 잡아 소담스럽게 핀 해바라기 몇 송이가 

지는 햇살에 반사되어 이채롭게 바라보이는 느낌은

  해를 사랑한 슬픈 해바라기 전설을  생각나게 하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벼가 익어가는 들녘 위로 지는 저녁노을은 이젠 가을이 깊어감을 느끼게하는...........